문화/생활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고 있다. 해방감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화두가 바로 안전이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취약시설에 대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에 한창이다. 해수욕장, 유원지 등 휴가지에서 빚어질 수 있는 사고 예방 캠페인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개인은 안전수칙을 되새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야겠다.

▷동아DB
여름엔 특히 시원한 바닷가나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물놀이 도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즐거워야 할 여름 여행이 예상치 못한 불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만약에 일어날 사고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피해자가 사고의 위험 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탓이 크다.
실제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1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연평균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 사고 외에 강가나 하천, 계곡, 해변 등지에서 인명 구조를 한 실적은 2383건이었다.
단순 안전조치가 취해진 사고는 16만4214건에 이르는데, 여기서 특히 주목할 것은 사고 발생 원인이다. ‘안전수칙 불이행’이 전체의 40.6%로 첫 번째로 꼽혔으며, ‘수영 미숙’이 36%로 나타났다.

이처럼 본인 부주의로 생긴 사고가 전체의 7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만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철저히 준비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식중독 등 음식 관련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철저한 위생관리 습관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먹을거리에 관심을 가진다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로 이동하는 여름은 도로가 붐비는 만큼 안전운전은 필수다. 떠나기 전 교통안전 정보와 유사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자.
해외여행 시엔 외교부(http://www.0404.go.kr)가 마련한 수칙을 챙겨두고,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연재해 대비요령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를 통해 익혀두자.
올여름엔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많은 시민 구조대원들이 인명 구조활동에 나선다. 국민안전처는 전국 물놀이 장소 450여 곳에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 9800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은 시·도 소방당국을 도와 인명 구조활동과 물놀이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임을 잊지 말자. 이번 주 <위클리 공감>은 휴가지 안전, 건강한 먹을거리 관리, 해외여행 안전 정보, 교통사고와 응급처치,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의 행동요령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글 · 박길명 (위클리 공감 기자) 20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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