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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분단 70년 마감 위한 통일기반 구축 기여

2015 부처 업무보고(통일 준비)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이하 보훈처)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재조명에 나서 중국 상하이와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전면 보수해 재개관한다.

 

보훈처는 1월 19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5년 국가보훈처 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상하이와 충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는 자료가 전시된 지 10년이 넘었다”며 “올해 이 시설을 보수해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8월 15일 광복절을 전후해 임시정부 청사를 재개관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보훈처 업무보고 후 중국 측과 협의해 청사 현장 보존 등 업무 협조를 추진하기로 했다.

 

통일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작업도 재개

한편 상하이 시내에 자리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조만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정부 청사 복원과 함께 보훈처는 중국에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작업도 재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2006년 남북 합의로 유해 발굴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2008년에도 중국과 공동으로 유해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발굴에 나선 바 있다.

 

‘명예로운 보훈’을 주제로 이뤄진 이날 업무보고에서 보훈처는 명예로운 보훈의 비전과 목표를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통일 기반 구축’에 두고, 북한보다 월등한 경제력과 강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애국심 함양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명예로운 보훈업무를 통한 애국심 함양 ▶국가를 위한 공헌에 부응하는 예우 강화 ▶나라사랑 교육을 통한 애국심 함양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분단 극복 캠페인 등의 보훈사업을 펼쳐 ‘나라를 어떻게 찾고 지켰는지’, ‘한미동맹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통일은 왜 대박인지’를 국민에게 알리기로 했다. 보훈처는 분단 극복 캠페인을 위해 ‘광복 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보훈처는 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위클리 공감 기자) 20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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