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 하루는 전국 박물관, 전시관, 공원, 영화관 및 체육시설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된다.
이번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서 피아니스트 윤한이 연주회를 열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성악가 임형주가 콘서트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국적 예술가들이 시민들을 초청해 무료 연주회를 열었다.
“운동 가까이하면 건강해져 의료비 지출 줄어”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생활체육활동을 함께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박 대통령이 체육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육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새로 개발된 ‘늘품 건강체조’ 시연을 참관한 뒤 손연재, 양학선 체조국가대표 선수 및 시민들과 함께 체조동작 배우기 행사에 참여했다. 늘품건강체조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새로 개발된 운동법이다. 새내기(청소년), 비추미(성인), 나누리(어르신) 등 3개 분야 21개 동작으로 구성됐다.

이어 탁구 동호인들이 운동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88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현 탁구국가대표 감독을 상대로 서너 차례 스매싱을 선보였다. 박 대통령은 탁구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은 “몸이 건강해야 생각도 건전하다는 격언이 있듯이 우리 사회가 건강해야 건전한 사회가 되고 국력 향상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운동을 가까이하면서 건강해져야 의료비 지출도 줄고, 국가재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한국을 국빈방문했던 네덜란드 국왕과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인구가 많지 않은 네덜란드가 스포츠 강국이 된 것은 스포츠를 가까이하기 때문에 저변이 넓어서 훌륭한 선수들도 많이 나오는 토양이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네덜란드는 인구 수보다 자전거 숫자가 더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평소 생활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체육 관계자들이 더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김상호 기자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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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