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해군 2함대 사령관, 육군 26”사단장, 전투기 조종사, 해병대 병장… 육·해·공군, 해병대 등 주요 군 현장 근무자들이 2013년 국방부 업무보고회가 열린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 나타났다. 화상회의를 통해 국방부 업무보고회에 참여한 것이다.
국방부는 4월 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군 주요 직위자 및 기관장, 정부와 당 주요 인사, 각 군 현장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고 있는 각 군의 현장 근무자들은 화상으로 토의에 참여해 “목숨을 걸고 사수하겠다”
“만일 적이 또다시 도발하면 신속하고 정확히,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대비태세를 보고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잊지 않고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를 했다.
박 대통령은 “요즘 북한의 도발 위협에도 입대 신청을 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고, 또 우리 젊은이들이 자랑스럽다”며 “그런데 병역이 공정하지 못하고 여기서 비리가 발생하게 되면 국민께 말할 수 없는 위화감과 불신을 심어주게 되고 결국 국가의 안위가 흔들리게 된다”며 병무 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이버전 병력 늘려 수행 능력 강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업무보고회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확고한 국방태세 확립을 위해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북한 핵 및 미사일 위협을 조기에 무력화할 수 있는 ‘능동적 억제전략’ 개념과 타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최전방 일반전초(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북도서에 전술비행선을 도입하는 등 적 침투를 차단하기 위한 경계력을 보강한다.
또한 올해 국방 사이버정책 총괄조직을 보강하고, 우리 군의 사이버전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맞춤형 억제전략’을 조기에 수립하는 등 전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군의 미래지향적 방위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탐지·식별·결심·타격체계를 갖춘 ‘킬 체인(Kill Chain)’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 공동의 핵 위기 상황별 맞춤형 억제전략을 조기에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은 올해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올해 10월 한·미 양국의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성명(가칭)’ 서명을 추진하며 현재의 한·미 연합사령부 수준의 군사적 효율성이 보장된 미래연합지휘구조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방경영기획평가단’과 ‘전력운영사업 분석평가단’을 활용해 예산집행의 합리성을 제고하는 등 미래지향적 국방경영 혁신을 지속 추진한다.
또 전투근무지원 분야에 대한 민간 개방을 확대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병이 전투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우리 군의 선진화를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국민 존중의 국방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국방부는 병사 봉급을 2017년까지 2배로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분을 ‘희망준비금’으로 적립하여 전역 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올해 안에 ‘나라사랑 전우사랑 상해보험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글·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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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