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4년 2월 16일까지 과학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놀이와 함께하는 생활 속 과학이야기’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라디오여행’ ‘생활 속 한의학 특별전’ ‘에어바운스’ 등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생활 속 라디오여행’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라디오의 시대별·형태별 발달사 등을 소개한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은 소장하고 있는 라디오 3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라디오의 발달 과정과 전자산업의 원동력 등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시대별로 전시된 ‘진공관 라디오’ ‘트랜지스터라디오’ 등을 통해 라디오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오재협 전시기획과장은 “이번 전시는 어른들에게는 과거 기억에 대한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라디오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껏 뛰어놀 놀이기구 ‘에어바운스’도 설치
또한 라디오에 오실로스코프(TV·라디오·FM방송 등에서 그 전파가 바르게 전달되고 있는지 관찰하는 장치의 일부)를 연결해 관람객이 주파수, 파형 관찰 및 전자 키트를 만들어 보면서 라디오를 둘러싼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생활 속 한의학 특별전’은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를 활용한 ‘의약설화 애니메이션’ ‘한약재 조제 체험’ ‘건강 설문 진단’ ‘사상체질 설문 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의약설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우리나라 명의나 약초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한약 조제를 가상으로 체험해 보면서 십전대보탕·우황청심환 등 제조된 약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등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법 등도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보호자들은 ‘자가 건강진단’ 등을 해 볼 수 있다. 오재협 과장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글·김혜민 기자 2014.01.01
기간 2014년 2월 16일까지
장소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문의 ☎ 042-601-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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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