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더욱 편리해졌다.
전화 한 통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가 8월 30일부터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시행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는 주부 등 고객이 전통시장 상인회 콜센터에 물품을 주문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최적 물품을 구매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인접 지역에는 직접 배달해주며, 먼 거리인 경우 배송 직원이 배달하게 된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시장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앱’이나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앱을 이용하면 본인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을 검색하고 콜센터와 직접 통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기청은 전통시장이 배송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러한 서비스 운영비용 일부를 2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서비스 운영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은 본 사업에만 재투자하도록 해 정부지원 종료 후에도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는 향후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주문에서 결제까지 스마트폰으로 이뤄지는 일괄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앱’으로 들어가 전통시장을 검색하고 콜센터에 전화해 상품을 주문하는 것까지는 이번 장보기 서비스에 포함되는데, 향후 스마트폰으로 결제까지 이뤄지도록 올해 안에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 사용되는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추석 마케팅’도 강화된다. 중기청은 9월 2일부터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인구매 할인제도, 경품추첨 및 전국 전통시장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개인구매 할인제도는 온누리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3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9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800명에게 온누리 전자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시장경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13~15일 사흘간 전국 전통시장(500개소)에서 일제히 추석맞이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일정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소비자 혜택은 소득공제까지 이어진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비율이 25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확대됐으며,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추석 무렵 전통시장 장보기가 편리하도록 9월 9일부터 22일까지 평소 주차가 허용된 96개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해 전국의 전통시장 약 400개 주변 도로의 주정차가 최대 2시간까지 허용된다.
글·박경아 기자 2013.09.02
전통시장 통통 www.sijangtong.or.kr / 시장경영진흥원 www.sijang.or.kr
온누리상품권 사용 안내 www.onnurigift.co.kr
전통시장 장보기 등 문의 : 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 ☎ 042-48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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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