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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산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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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영화의 도시 부산으로 이전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정부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계획’에 따라 영등위는 서울 상암동을 떠나 부산 해운대구 센텀 영상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이전을 마쳤고 9월 9일부터 부산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새롭게 입주하는 청사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문화콘텐츠콤플렉스 사이에 위치한 영상산업센터로 영상산업도시의 중심에 위치한다. 영등위는 부산으로 이전하는 영상 관련 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이전해 안정적인 등급 분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등위는 지난 5월 7일 지방 이전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부산이전추진단을 발족하고 이전할 청사의 실내 공사를 설계하는 등 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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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전에 관련된 토론회를 4회 개최해 등급분류 신청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산 이전 토론회를 통해 대외적인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 데도 한몫했다.

영등위는 지난 3월 등급분류 신청 결과, 정보 제공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오알스시스템(ors.kmrb.or.kr)을 개통했다. 등급 분류 및 추천 신청이 365일 24시간 이뤄지기 때문에 오알스(Ors)로 등급 분류와 추천을 신청하면 전보다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영등위는 등급분류 신청자와 방문객들에게 보다 빠르게 문의를 처리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센터를 확충했다. 또한 영화 등급분류 체험, 대학생 인턴, 신나는 영화등급 교실 등의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영등위의 등급 분류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이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 한다.

글·박미소 기자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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