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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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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청년 문화를 대표했던 포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9월 7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13 파주 포크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포크 음악의 전설들과 중견 포크 뮤지션, 그리고 신세대 포크 가수들이 모두 출동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크 음악 페스티벌이다.

첫째 날인 9월 7일엔 대한민국 포크 1세대인 해바라기 등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활약했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어반자카파, 옥상달빛 등 홍대 앞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포크와 일레토닉이 절묘하게 섞인 음악으로 미국 포크계 신성으로 떠오른 혼성 듀오 ‘컬러 오브 클라우즈(color of clouds)’의 초청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중국계 미국인 프로듀서 댄 챈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 켈리 스카로 이뤄진 이 그룹은 세련된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팬들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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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시봉의 김세환·윤형주·송창식·조영남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세시봉 열풍’이 불었다. 포크 음악에 익숙하지 않던 젊은이들이 이들이 연주하는 1970년대 음악에 열광했고, 통기타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났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파주 포크페스티벌은 젊은이와 부모 세대의 공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공연으로 손색이 없다”며 “어른만의 공연이 아닌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내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 ‘음악의 언덕’에서 열린다. 이 공연장은 2만5천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드넓은 잔디 언덕이 펼쳐진 공연장에서 ‘사랑과 평화, 그리고 자유’를 노래하는 포크 음악을 감상하면 초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혜민 기자

기간 9월 7~8일
장소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문의 ☎ 031-931-6666~7

 

 

공연 <소리사위>

춤이 지닌 생명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9월 3일 경남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소리사위-소리에 춤 날리고, 춤에 소리 얹어서’ 공연이다. 안무자는 흥과 신명이 에너지 확장으로 이어지는 점층법적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소리꾼이 작품 해설과 춤을 소리로 전달하고 그 소리에 따라 다시 춤을 추는 등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인 ‘살풀이춤’ ‘대감놀이’ ‘한량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시 9월 3일
장소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25-7381

 

 

<2013 대구 국제 바디페인팅 페스티벌>

세계 최정상의 보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이 8월 31일부터 이틀에 걸쳐 환상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보디페인팅과 환상적인 의상, 무대효과가 어우러진 특별한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불꽃놀이, 노래,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문 페이스 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네일 아티스트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받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기간 8월 31일~9월 1일
장소 대구 달성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문의 ☎ 053-76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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