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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휴가객 절반 7월 27일~8월 2일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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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7월 27일~8월 2일에 전체 휴가객의 47퍼센트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2일(출발)~8월 3일(귀경)에 휴가지를 오고 가는 차량이 많아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여름철 집중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철도 114량, 고속버스 258회, 항공기 27편, 선박 177편을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편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고속도로 정체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중부내륙선 여주~양평, 동해선 하조대~양양 2개 구간을 지난해 개통했고 중부내륙선 남여주 등 5개소에 나들목도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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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정체 구간에 대해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는 등 도로의 준공과 조기 개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등 다양한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3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과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 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예상 혼잡 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 정보를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사전에 미리 결정해 편리한 여행을 하도록 당부했다.

교통안전대책도 마련됐다.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시설과 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고속도로 119구급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을 배치하는 등 교통사고 시에 인명구조와 사고처리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했다.

또 피서객 편의를 위해 8월 2~8일까지 7일간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일반국도, 피서지 등 총 17개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남자 화장실 105칸을 여자 화장실로 전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글·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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