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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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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하 아시테지)가 주최하는 ‘제9회 서울 아시테지축제’가 12월 26일부터 2013년 1월 13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외 3곳에서 열린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세계 86개 회원국과 3천명이 넘는 예술인이 아동·청소년 연극의 발전을 위해 정보교환과 교류를 하는 민간 국제기구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이번 축제에서 역대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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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섯 작품과 청소년을 위한 두 작품이 공연된다.

제21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최고인기상, 연기상을 수상한 <거인의 책상>은 미디어 체험공연이다. 미디어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일상의 사물들을 확대하고, 그 위에서 배우와 관객이 직접 참여해 공연을 이끌어나가는 독특한 공연이다.

감성 인형극 <어린왕자> 역시 눈길을 끈다. 마임과 음악, 분절인형 등을 통해 극의 판타지를 살렸다. 이 밖에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 난장이>와 70~80년대 추억을 담은 닥종이 인형극 <이불꽃>, 그림동화를 바탕으로 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등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특별 초청공연도 열린다. <다윈의 거북이>로 잘 알려진, 스페인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개막작으로 올라간다. 또한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을 맡은 <얌모얌모 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피하는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정리·정소안 인턴기자

기간 12월 26일~2013년 1월 13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외 3곳
문의 ☎02-745-5862

※아시테지(ASSITEJ)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프랑스어(Association Internationale du Theatre de l’Enfance et la Jeunesse)에서 줄인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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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과 영화로 나온 <레미제라블>이 연극으로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극 <레미제라블>이 12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랑스 출신인 빅토르 위고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뮤지컬과 영화가 ‘장발장’의 인류애와 코제트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반면, 연극은 프랑스혁명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부조리한 사회로 내몰린 소외계층들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기간 12월 30일까지
장소 아크코예술극장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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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의 마지막 옹주인 ‘덕혜옹주’의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덕혜옹주의 일생과 당시 대한제국 황실의 생활을 조명해볼 수 있는 덕혜옹주의 복식과 장신구, 혼수품 등이 공개된다. 조선시대 여성 복식 일종인 당의(唐衣)를 비롯해 덕혜의 유아복, 소녀 시절 옷가지 등 총 90여 점의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간 2013년 1월 27일까지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문의 ☎02-370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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