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 속에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을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국립국어원의 연구관들이 참여해 ‘한글은 우리의 자랑’,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 등 독서를 위해 필요한 올바른 우리말 상식을 알려준다.
중학생들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과학터치! 톡톡!’에 참여할 수 있다. ‘해리포터 사이언스’, ‘건축가와 함께 나누는 책’과 저자강연,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 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에서 영화 읽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8월 4일 ‘달퐁이의 꿈’, 8월 11일 ‘너는 특별하단다2’가 각각 강당과 멀티미디어실에서 상영된다. 참여 대상 60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인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문의 www.nlcy.go.kr ☎02-3413-4757

남산도서관은 책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낭만의 장소로 꼽힌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매일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평소에도 전 연령층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소설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목요일’은 8월 중 도서관을 찾아도 계속 만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8월 중 특별행사로 잔가지로 나무배지를 만드는 ‘나무배지 만들기 체험교실’과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남산도서관 선정작인 <똥벼락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판소리로 듣고 마임으로 보는 똥벼락 이야기’가 예정돼 있다. 8월 31일까지 2층 로비에서 ‘여성, 조국의 독립을 꿈꾸다’ 제목의 테마전시도 진행된다.
문의 nslib.sen.go.kr ☎02-6911-0143

마포구립 서강도서관은 저자와의 만남, 책놀이 등과 더불어 매달 새로운 테마전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 8월에는 ‘추억 한 숟갈’이라는 주제로 옛날 아이들의 노래를 배우는 ‘흥얼흥얼 노래보따리’, 영화를 주제로 한 ‘위잉~돈다, 필름 두근~ 울린다, 마음’ 등이 상시로 진행된다.
2012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서강도서관 선정 도서인 <오늘의 날씨는>의 이현 작가를 만나 보는 ‘동화먹는 토요일’과 그림책 <놀자>의 박정섭 작가와의 ‘책 이야기’도 흥미롭다. 8월 25일 진행되는 ‘감성의 오아詩스’는 시화 만들기, 자작시 낭송 등 시를 매개로 감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난 빨강’의 박성우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8월 9일 도서관 초대석에서는 청소년 심리전문가로부터 이 땅의 부모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대한민국 부모’가 진행된다.
문의 sglib.mapo.go.kr ☎02-3141-7053

“도서관 어디에서든 스피커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놀랐어요. 말 그대로 이야기 천국이네요.” 제천 기적의도서관은 매일 스피커와 빔 프로젝터를 통해 그림책을 읽어 주는 ‘두 귀를 쫑긋’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아빠는 어디에> <아기 반달곰> <과자마녀를 조심해!> 등의 책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하는 ‘책 도깨비네 작가마을-작가랑 놀자’도 8월 중 3차례 계획되어 있다. 8월 1일과 8일에는 유진, 박재철 작가가 함께하며 12일은 안동 편재문 작가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래놀이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8월 14·15일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는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밤새워 책도 읽고 가족,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8월 18일 저녁에는 도서관 야외 반달극장에서 ‘한여름밤의 도서관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 공연에서는 제천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음악동아리의 오카리나, 우클렐레 연주와 동요를 부르는 아이들 ‘푸른소리’의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www.kidslib.org ☎043-644-1215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여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성을 싹 틔우는 ‘영화 읽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감상하고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이뤄진다. 8월 4일 이웃집 토토로를 시작으로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이 상영된다.
8월 11일 ‘도서관에서 하룻밤을’도 주목할 만하다. 11일 저녁 7시부터 12일 7시까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박봉남 PD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배우는 ‘다큐멘터리 읽기’와 ‘영어그림책 읽어 주기’, 아이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아동 작품 작가와의 만남’ 등은 8월 말까지 상시로 운영된다. 9월 11일에는 ‘도서관 속의 물리강연’이 열려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문의 www.yjlib.go.kr ☎031-887-3308
글·이현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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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