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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무더위 쉼터 전국 3만7천여 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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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올 7월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 때문에 여름철 폭염 일수와 폭염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6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정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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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대비해 전국 곳곳의 ‘무더위 쉼터’를 점검한다. 무더위 쉼터는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가서 쉴수 있는 장소로 각 지자체가 지정한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주로 노인들이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장소다. 전국에 3만7천2백18곳이 있다. 무더위 쉼터는 2012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가까운 무더위 쉼터가 어딨는지 알기 위해서는 시청이나 구청 등 각 지자체의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을 돕는 재난도우미도 추가확보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6천5백36명이 증가한 6만9천2백47명이다.

이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이뤄져 있다. 재난도우미는 폭염이 예상될 경우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과 동행해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건강을 관리한다.

이외에도 폭염으로 인한 환자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병원 간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전국 응급의료기관에서 폭염 환자가 진료를 받으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내역이 보고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과 같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했다.

글·하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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