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앤디 워홀, 루이스 부르조아, 케오르그 바젤리츠, 신디 셔먼, 제프 쿤스, 데미안 허스트, 아이 웨이웨이…. 현대미술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스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 할 수 있는 이들의 작품을 모을 수 있었던 데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전문지 <파켓·Parkett>의 공이 크다.
유럽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잡지인 <파켓>은 현대 작가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신작을 발표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젊고 유망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이 작업은 발행 호수가 늘어나면서 현대미술계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여럿 탄생시켰다. 그리고 지난해 창간 25주년을 맞이하여 총 1백85명의 아티스트가 작업한 2백여 점의 ‘파켓 에디션’이 드디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국의 미술 애호가들과 만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는 일상에서 영감을 만난다’라는 큰 주제 아래 여섯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테마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집’처럼 방이 구분되는데, ‘작업실에서’, ‘놀이터에서’, ‘야외에서’, ‘옷장에서’, ‘도시에서’ 등 소주제별로 전시된 방에서 관람객들은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색다른 일상의 공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회화, 조각, 사진, 도면, 인쇄물, 비디오, DVD 등 매체를 망라한 작품들을 통해 재료와 소재에 한계가 없는 현대미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이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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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