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뮤지컬 <삼총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작 뮤지컬 <삼총사>가 9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삼총사>는 17세기 왕실의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 총사인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삼총사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1년 뮤지컬 <삼총사>는 ‘최강 드림팀’이라 불리는 초호화 캐스팅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무장했다.
엄기준과 김진우,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달타냥으로 나선다. 엄기준은 2009년 초연에 이어 2011년 두번째 앙코르 공연에도 달타냥으로 출연한다. 규현 역시 지난 공연 당시 순수하고 엉뚱한 달타냥을 잘 연기해 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진우는 뮤지컬 <캣츠>와 <올슉업> 등으로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총사 대장이자 전설의 검객인 아토스 역에는 초연 멤버인 신성우와 유준상이 캐스팅됐다. 파리 최고의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에는 민영기가, 삼총사의 감초 포르토스 역에는 김법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더 화려해진 무대와 세련되고 웅장해진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앙코르 무대 전석 매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1, 2차 예약 판매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박근희 기자
일시 7월 22~3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료 삼총사석 15만원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문의 02-764-7858~9
영화 <고지전>
<고지전>은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를 통해 충무로의 주목받는 감독으로 부상한 장훈 감독의 신작이다.
실제 한국전쟁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와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김옥빈 등이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지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영화는 한국전쟁의 시작과 과정을 조명한 영화가 아니라 19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휴전 협상 기간 2년2개월간 이어졌던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인 병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이다.
시나리오를 쓴 박상연 작가는 “한국전쟁의 총 사망자 4백만명 가운데 휴전 협상 기간 사망자가 3백만명에 이른다는 사실에 주목해 한국전쟁의 처참했던 그 끝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에선 이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총알만 4만5천여 발이 사용되고 6개월간 1만4천여 명이 동원됐다. 대규모 전투 장면에서는 스턴트맨만 1백50명이 열연했다. 영화는 이를 통해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는 최전방 고지의 교착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전쟁의 와중에서도 꺼지지 않는 인간애를 그려 감동을 선사한다.
개봉일 7월 20일
관람등급 15세 이상
글·박근희 기자![]()
세계적인 연극제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어떻게 저 안에서 살 수 있었지?>가 국립극장에서 다문화페스티벌 프랑스 초청작으로 막을 연다. 자유를 갈망하여 들판으로 나간 작은 염소 블랑쉐의 이야기로 알퐁스 도데의 우화 <스갱 아저씨의 염소>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원작에 충실하되, 새로운 시각과 스타일로 재조명하여 심오하면서도 매혹적인 이미지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일시 7월 19~20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료 으뜸석 2만원 버금석 1만원
문의 02-2280-4114![]()
한여름 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록 페스티벌이 기다린다. 수많은 밴드를 배출해 낸 ‘음악의 도시’ 인천에서 국내 초유의 초대형 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바다를 메운 매립지에서 캠핑을 하며, TV에서 볼 수 없었던 실력 있는 무명 밴드들의 참신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뉴메탈의 절대지존 ‘콘’, 포스트 펑크 댄스록의 핫 주자 ‘!!!’, 감성적 싱어송 라이터 ‘조 브룩스’,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부활’, 대한민국 밴드의 아이콘 ‘노브레인’ 등 굵직굵직한 밴드들이 라인업돼 있다.
일시 8월 5~7일
장소 수도권매립지(인천드림파크)
관람료 3일권 16만5천원, 2일권 13만2천원, 1일권 8만8천원
문의 1544-1555(인터파크), 1544-6399(예스24)![]()
여름방학을 맞아 살아 움직이는 곤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곤충체험전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애완곤충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살아 있는 곤충과 유충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 관람객은 유충 암수구별법도 배우고
수서곤충경주, 설가타 육지거북이 타보기, 버미즈 파이톤 엘비뇨 구렁이 체험 등 평소에 쉽게 하지 못하는 경험들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곤충 교실 등 다양한 쌍방향 자연 교육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일시 7월 15일~8월 21일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입장료 1만원
문의 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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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