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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돌아온 포크 4인4색 <포커스 콘서트>




박학기, 박승화, 강인봉, 이동은 등 포크 가수 4인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포커스(4CUS)’가 7월 7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종로구 동숭동 예스24 아트홀에서 <포커스 콘서트>를 연다. 소극장 무대에서 포크가수 4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날로그적 감성에 젖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프로젝트 밴드 ‘포커스’의 멤버 4인은 지난 2009년 각자의 가수 활동과는 별개로 포크 취미밴드 ‘대박나라’를 결성했다 지난해 ‘포커스’로 이름을 바꾸고 9곡을 수록한 음반 <한번 더>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포커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잠깐씩 선 적은 있지만 장기공연으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학기는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아름다운 세상’ 등을, 박승화는 유리상자의 멤버로 ‘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신부에게’ 등을 히트시켰다. ‘자전거탄풍경’과 ‘나무자전거’의 멤버 강인봉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사랑한다면’으로, ‘푸른하늘’ ‘라이어밴드’ 출신의 이동은은 ‘더 사랑한다’로 잘 알려져 있다.



연출을 맡은 트라이포스의 노현창씨는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은 가요뿐 아니라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포크송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OBS ‘스토리 콘서트 해후’ 녹화 리허설 중 1.5미터 무대에서 떨어져 고관절·광대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던 강인봉이 사고 뒤 처음으로 오르는 무대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에는 강인봉의 단짝 ‘나무자전거’의 김형섭이 고정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일시 7월 7~24일
장소 종로구 동숭동 예스24 아트홀
관람료 5만원
문의1588-4446

글·박근희 기자



영화 <클라우드>
영화 <클라우드(The Cloud)>는 독일 문학계의 거장 구드룬 파우제방이 1986년 ‘20세기 최대의 재앙’인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건을 소재로 쓴 밀리언 베스트셀러 소설 <구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전 폭발이라는 재난이 모티브지만, 재난보다는 원전사고 후 그로 인한 후유증과 그것이 남긴 상처 그리고 이를 보듬어가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영화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한적한 시골 마을의 여고생 한나(파울라 카렌베르크)와 전학 온 남학생 엘마(프란츠 딘다)의 풋풋한 사랑 얘기에서부터 시작한다. 한나와 엘마가 가까워지고 첫 키스를 나누는 순간, 인근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를 알리는 사이렌 경보가 울린다. 그리고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이어진다.

한나는 피난 도중 인파에 떠밀려 엘마와 헤어지고 만다. 그리고 방사성 물질이 섞인 비를 맞게 된다. 방사선 피폭 후유증으로 절망에 빠진 한나에게 엘마가 찾아오지만 엘마 역시 피폭 후유증을 보인다. 영화는 사고 후 절망 속에서 희망의 끈을 부여잡은 두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한다.

개봉일 7월 14일
관람등급 15세 이상


주식회사 아트브릿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4개 공연장에서 <뮤지엄플레이 페스티벌(MuseumPlay Festival, MPE)>을 연다. 역사체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전통문화체험1탄 <꼭두랑 놀자>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 사건, 시대별 문화사, 생활사 등을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뮤지엄플레이 페스티벌은 체험과 놀이, 공연 등으로 다양한 감성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시 7월 9일~8월 28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설공연장 및 서울시내 4개 공연장
입장권 3만원
문의 02-741-3581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가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가 높은 축제 중 하나다. 머드를 이용한 머드마사지, 머드분수,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일대에선 머드 마임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한다. 특설 무대에선 개막공연, 7080 세시봉, 비보이, 힙합 공연이 열린다.

일시 7월 16~24일
장소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
문의 041-930-3820/3822


화제의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을 주제로 한 전시회 ‘MBC 아프리카의 눈물 특별전:리듬 오브 아프리카’가 열린다.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공연까지 결합해 관람자를 아프리카로 초대한다. 사진, 조각 및 유물, 공연으로 채워진 정규 전시관과 사진작가 김중만의 사진특별관 및 토이 사파리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토이 사파리 체험관에서는 실물 크기의 동물 모형이 전시된다. 직접 만지거나 사진 촬영이 가능해 실제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한 듯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일시 8월 18일까지
장소 일산 킨텍스 제3전시관
문의 154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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