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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SET_IMAGE]2,original,right[/SET_IMAGE]2009년을 맞이해 더욱 새로워진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가 지휘자 성기선과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해설을 통해 한층 쉽고 유익한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인다. 청소년음악회의 올해 주제는 ‘위대한 베토벤’.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세계는 물론, 그가 보여준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느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예술의전당은 1990년부터 해마다 ‘금난새와 함께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김대진의 음악교실’ 등의 제목으로 청소년음악회를 열고 있다. 덕분에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는 클래식 연주를 듣고, 음악과 작곡가에 얽힌 이야기 등을 쉬운 해설로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등을 연주하고, 지휘자 성기선 씨와 피아니스트 김정원 씨가 함께 나와 작품세계와 음악적 요소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공연 담당자인 예술의전당 김혜연 씨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친숙해진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악회는 5월 16일을 시작으로 매달 토요일(6월20일, 7월18일, 9월12일, 10월17일, 11월28일) 오후 5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일시 5월 8일(금) 오후 7시 30분~8시 50분
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관람료  A석 3만원, B석 2만원
문의  010-6272-1624 www.ncktpa.go.kr

 3대(代)로 구성된 가족예술단 ‘예(藝)그리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예그리나는 공연에서 가족 해체로 빚어지는 사회문제와 해법을 서예를 통한 퍼포먼스와 모노드라마, 전통무용, 노래, 음악 등으로 표현하며 우리 문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1부에서는 서예가 이상봉의 ‘용비학무(龍飛鶴舞)’라는 붓글씨가, 2부에서는 그의 딸 이현선의 궁중무용 ‘춘앵전’이 백미로 꼽힌다. 3부에서는 가족 3대가 사돈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삶의 애환을 노래로 이야기한다. 


[SET_IMAGE]4,original,left[/SET_IMAGE]일시 11월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2층
관람료  무료
문의  02-2188-6130(화~일), 6019(월) www.moca.go.kr

경기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1월까지 열리는 상설 전시회.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의 한 구절을 따서 이름 붙인 이번 전시는 미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인 ‘인물’이 테마다. 어린이들의 연령대와 감성을 고려해 3~6세, 7~10세, 11~13세를 위한 공간과 작품으로 구성했다.

김호석, 김선두, 권기수, 박형진, 윤석남, 안윤모 등 24명의 작가가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예술의 다양성과 미술의 조형 원리를 익히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다.

글·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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