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한국정책방송 KTV는 지난 6월 1일 일부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간판 프로그램인 ‘정보와이드’ 역시 일부 코너를 신설했는데 그중에서도 정책이 이뤄지는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정책, 현장을 가다’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책, 현장을 가다’는 일선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지 알아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정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에는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단’ 활동이 소개됐다. 경제위기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 25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이나 동네골목상권 같은 지역경제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진행 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일자리가 희망이다’란 기치를 내건 정부의 대표사업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현장감 있게 보여주었다.
방송은 경기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등에서 공원 둔치 조성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1백여 명의 희망근로 노동자들을 카메라에 담아 “일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아요”라는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또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단 이인재 팀장을 스튜디오에 초청해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 팀장은 “이처럼 현장에 나가는 것 자체가 정책 구상에 도움이 된다. 현장을 체감하지 않으면 정책 집행이 경직되어 융통성이 없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 30일 방송에는 ‘소중한 문화유산,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안전기준과 김상구 과장의 활동이 소개됐다. 김 과장은 주요 문화재를 돌며 화재진압시설을 점검했으며 “지난해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로 문화재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정책, 현장을 가다’는 일선 공무원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소개해왔다. 6월 2일 ‘안전한 밥상, 우리가 책임진다’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국립농수산물품질관리원 유통관리과 이원희 과장,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고기열 과장 등이 출연해 국민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글·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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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