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패션사진과 초상사진의 거장인 세실 비튼(Cecil Beaton·1904~1980)이 비비안 리, 오드리 헵번 등 세기의 미녀들을 그만의 영상기법으로 포착한 작품이 서울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다. 영국 왕실의 초상사진가이자 패션지 <보그>의 사진작가로 유명한 비튼은 1백50년 초상사진의 역사와 1백 년 패션사진의 역사에서 가장 교과서적인 인물.
이번 사진전은 영국 런던 소더비의 세실 비튼 아카이브의 후원으로 열리는 첫 국내 전시다. 소더비는 이번 전시에서 이례적으로 주옥같은 미공개 빈티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전시회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오드리 헵번이다. 비튼은 생전에 헵번의 외모에 대해 “커다란 왜가리 눈과 동양적인 짙은 눈썹을 지녔다”며 “대단히 예쁘다기보다는 개성이 강한 얼굴”이라고 평한 바 있다.
글·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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