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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2005년정부의 정책홍보가 혁명적 변화를 맞이했다.” 올해 들어 크게 바뀐 정부의 정책홍보를 평가하는 말이다. 정책을 집행한 후 문제를 봉합하는 수동적 정책홍보와 정책을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과거 모습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정책 입안에서 집행, 평가까지 전 단계에 걸쳐 홍보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참여정부는 정책홍보의 기본 방침으로 ‘공개가 최선의 홍보’라는 점을 내세웠다. 이런 인식 아래 정책과 관련된 전 과정을 수요자인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이런 정책홍보를 통해 최종 수요자인 국민으로부터 정책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이 책은 참여정부가 들어선 뒤 획기적으로 변한 정부기관 홍보분야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즉, 온라인 정책홍보의 혁신적 시도를 체계화한 것이다. 또 향후 적용 가능한 매체를 규정하고 기존 포털과의 연계 홍보를 세분화했다. 온라인 정책홍보 개념도 명확하게 규정했다. 때문에 온라인 정책홍보 담당자들이 이를 실무에서 활용할 때 혁신적으로 발상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정책홍보 방안 중 가장 혁신적 사고가 필요한 분야가 바로 온라인 홍보다.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여러 홍보 기법이 시도되어 왔지만 아직도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완성형이 아니어서 정책홍보에 그대로 모방하는 것은 의미가 별로 없는 것이 바로 이 분야다. 책의 1부에서는 온라인 정책홍보의 개념과 온라인 정책홍보 활동을 분석·설명한다. 2부에서는 보유 매체 활용 방안으로 정책고객서비스와 국정 브리핑, 온라인 여론 수렴, 온라인 쟁점 관리 활동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또 웹 캐스팅과 기관 운영 포털사이트 구축 활용, 온라인 이벤트, 웹진 등의 활용 방안도 들어있다. 3부에서는 지식검색, 정책 키워드 활용, 미니홈피·블로그와 같은 포털사이트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모바일 홈페이지와 위성 디지털이동방송(DMB)·단문문자서비스(SMS) 같은 모바일 및 기타 매체의 활용 방안은 조금은 낯설지만 정책홍보 영역에서 새로운 개척분야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언론의 특성과 인터넷을 통한 언론 발전 방안을 말하고 있다. 책을 만든 정책홍보혁신포럼은 국정홍보처가 주관 부처가 되고 재정경제부·교육인적자원부·과학기술부·통일부·외교통상부·농림부·국가청렴위원회 등 8개 정부기관의 정책홍보 담당자가 모여 꾸리고 있다. 이 포럼의 목적은 국민 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고 정부정책을 정확하게 알리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동안 정책홍보에 관해 포럼 참가자들이 다방면으로 기울인 관심과 고민의 결과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RIGHT]최영재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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