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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DB산업 활성화 위해 민간·공공 협력 중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7백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스마트폰의 기반이 되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여기에 태블릿PC까지 등장해 앞으로 콘텐츠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앱 개발의 주요한 소스는 바로 데이터베이스(DB)다. 구축된 DB를 이용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고 수익 창출의 모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앱 개발이 요구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DB를 제공하는 DB 서비스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DB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한응수)은 DB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지난 4월부터 DB 서비스 시장에서의 민간·공공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해내기 위한 ‘DB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상생 협력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4월 30일 열린 첫 번째 토론회는 ‘공공정보를 활용한 DB 서비스 육성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기상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의 기조 발제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토론회들은 DB 서비스 분야별 토론회로서 소규모로 마련됐다. 9월 8일 학술DB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10월 26일 특허DB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11월 18일 기상DB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4번의 토론회를 마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기존에 해왔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DB 서비스산업 활성화의 상생 협력을 위한 마지막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 토론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 한 해 DB 서비스산업의 주요 이슈와 DB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그동안 토론회에 참여했던 김을동, 김용구, 권성동, 이명수 의원 등 국회 분야별 상임위원들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DB산업협의회, DB 서비스 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토론회는 기조 발제 없이 김우봉 건국대 교수의 진행 아래 행정안전부 김회수 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윤양수 과장, 광운대 최영훈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패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간·공공 간의 DB 서비스 중복 문제, 원천정보 확보 및 활용방안, 저작권 문제, 법·제도적 지원 장치 마련 등 그동안 DB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이해관계가 얽혔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의견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12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글·김민지 기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 02-3708-5404 k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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