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50세 이상 고령자나 중견 전문인력에 대한 노동부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된다. 노동부는 최근 고용상황 악화로 조기퇴직하고 있는 50세 이상 고령자와 상장기업의 부장급 이상 중견 전문인력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령자 인재은행 3곳과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령자 인재은행은 지난해의 47곳에서 50곳으로 늘어나며, 지난해 전국에 1곳에 불과했던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는 2곳으로 증가한다.
올해 고령자 인재은행이 추가되는 지역은 부산, 대구, 광주 등 세 군데다. 고령자 인재은행은 고령자와 중견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알선, 직업소양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일부 고령자 인재은행에서만 제공하는 심층상담, 일자리개척동아리, 창업스쿨 등 부가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는 점차 실시 지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에 이어 지난 2월 20일 광주에서 문을 연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는 지방의 중견 전문인력 취업 알선과 직업진로 지도, 중견 전문인력의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자문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부는 향후 다른 광역시와 도에도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자 인재은행과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DB)는 고용안정 정보망인 워크넷(www.work.go.kr)과 연계해 고령자 또는 중견 전문인력의 구인·구직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 구직자는 고령자 인재은행과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워크넷에 개인의 경력이나 전문성 등 취업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취업알선·상담 및 직업소양교육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우수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해외영업, 경영자문, 기획관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상담과 알선을 받을 수 있어 기업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령자 인재은행과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 이용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 인재은행을 이용한 고령 구직자 취업자 수도 2005년 3만3400명에서 지난해 6만7400명으로 3년 사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계속 늘고 있다.
고령자 인재은행 및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화 문의는 노동부 고령자고용과 02-2110-7316.
글·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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