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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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B]식품안전열린포럼 활약에 박수를[/B]
코리아플러스 제49호에 실린 “절대 안전 식품 ‘찾아내고 알린다’”라는 제목의 식품안전열린포럼에 관한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다. 한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로서 더욱 관심을 갖게 하는 기사였다. 가족의 건강을 챙기다보니 안전식품을 많이 찾는다. 그렇지만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위해식품을 당장에 끊을 수는 없는지라 정부의 정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늘 궁금했다.
제한적이고 수동적인 정보 공개와 정책결정에서 소비자·생산자·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열린 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니 참으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잘 타협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은 쪽으로 모색해 나간다면 국민의 불신도 걷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형성되리라 생각한다.
이제껏 식품사고 대형화는 정확한 정보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부분을 타개하기 위해 발상 전환을 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관리단의 의견에도 동감한다. 앞으로도 식품안전열린포럼의 좋은 모습 기대한다.
[RIGHT]이재선(전남 무안군 삼향면)[/RIGHT]
[B]기대되는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창출[/B]
요즘 ‘삶의 질’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삶의 질은 개인이 여유로운 생활을 할 때는 물론 어려운 일을 겪을 때에도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한 집안에 중환자가 한 명만 있어도 가족들 모두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가족의 화목까지 깨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정책이 잘 정착된다면 보육, 중증환자 돌봄 서비스, 방과후 활동, 문화,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80만 개의 일자리가 마련된다고 한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만 창출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회의 안전 인프라가 갖춰져 우리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부나 노인 등 비경제활동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취약계층에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정책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RIGHT]박찬영(서울 서대문구 창천동)[/RIGHT]
[SET_IMAGE]4,original,right[/SET_IMAGE][B]학교 부근 무분별한 미니게임기 단속해야[/B]
사행심을 조장하는 성인오락실의 불법 상품권 유통이 사회문제가 됐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그런 사행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초등학교 통학로에는 문구점과 가게 등에서 설치한 각종 미니게임기가 아이들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마치 성인오락실을 흉내 내듯 게임기에서 나오는 칩을 다른 물건으로 교환도 해주고 있어 마치 성인오락실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2002년 미니게임기 설치가 자유롭게 허용되면서 우후죽순처럼 통학로에 설치돼 아이들의 코 묻은 돈을 노리고 있고 아이들은 사행심에 물들고 있다. 아이들의 동심을 멍들게 하고 있는 미니게임기에 대한 정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대책과 단속이 필요하다.
[RIGHT]김해찬(경남 진주시 금산면)[/RIGHT]
[SET_IMAGE]5,original,left[/SET_IMAGE][B]아파트 이름 우리말로 지으면 안 되나[/B]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이름들은 외국어 일색이다. 무엇보다 외국어로 된 아파트 이름은 부르기도 어렵고 어린이나 노인들은 외우기도 쉽지 않다. 얼마 전 이웃에 사는 노부부가 새로 지은 아파트로 입주해 놀러오라고 했다. 안부 인사가 끝나고 찾아가기 위해 아파트 이름을 말해달라고 하니 영어로 되어 있어 잊어버렸다며 경비실에 물어본 뒤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했다. 잠시 후 한글로 적어온 아파트 이름을 서툰 발음으로 불러주는데 여간 어색한 게 아니고 받아 적기도 불편했다.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모른단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이름을 외국어로 고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아마도 외국어로 지으면 고급스럽게 보이고 분양원가를 높이는 데 일조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아파트 이름을 순우리말로 정하는 법규라도 만들면 어떨까.
[RIGHT]김지윤(부산 연제구 연산동)[/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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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