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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제45호>세상 알게 해준 코리아플러스

[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B]세상 알게 해준 코리아플러스[/B] [SET_IMAGE]4,original,left[/SET_IMAGE]집안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이다 보니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코리아플러스인지라 만날 때마다 반갑기 그지없다. 처음에는 남자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선입관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얼마 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무료해 집에 있는 책을 몇 권 갖다 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평소 읽던 코리아플러스를 몽땅 가지고 왔다. 책을 들여다보니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나 혼자 조그만 둥지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빈둥거리고만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과 발맞춰 살아가려면 노력해야 한다는 데 눈을 떴다. TV 뉴스를 볼 때도 예전에는 ‘그런가 보다’ 식으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다. ‘한·미 FTA’에 대해 남편과 토론할 정도이니 남편도 놀라는 눈치다.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해줘 감사드린다. 많은 부수가 발행돼서 모든 이들이 평등의 길을 갔으면 한다. 이제는 어딜 가서든 코리아플러스가 눈에 띄면 다시 보인다. 비슷한 부류의 책은 많다. 하지만 좋은 면만을 드러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좋으면 좋다, 나쁘면 나쁘다’고 확실히 표현하는 면을 높이 사고 싶다. [RIGHT]이금희(전남 여수시 여서동)[/RIGHT] [B]선거홍보 시스템 혁신해야[/B] 지난 5월 31일 네 번째 치러진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서는 막대한 양의 선거홍보 현수막으로 인한 극심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 그리고 미관 훼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사용한 현수막은 전국에 걸쳐 342만 개로 추산되며 무게만도 5000톤을 넘는다고 한다. 이들 폐현수막을 농촌에서의 비닐 대용이나 주부들 장바구니, 어린이 신발주머니, 작업장 흙 운반용 등으로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현수막 자체가 화학섬유로 돼 있기 때문에 썩지도 않고, 인쇄할 때 페인트로 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그대로 땅속으로 스며들어 폐기 처분하는데도 엄청난 비용이 든다. 더구나 선거용 현수막이 선거 전에는 물론 선거 후에도 제때 철거되지 않는 등 미관을 해쳐 선거홍보보다는 오히려 정치 혐오감을 유발하고 있다. 앞으로 당선사례 현수막을 포함해 선거용 현수막의 철거기간을 명문화해 위반 시 엄정한 제재를 가하거나 이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명시하고 홍보하자. IT 강국답게 현수막을 통한 선거홍보보다는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홍보 시스템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에 대한 조속한 검토가 필요하다. [RIGHT]정상현(서울 종로구 내수동)[/RIGHT] [B]농촌에 복합생활공간 만들자[/B] 농촌의 고령화는 걱정의 단계를 지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10년 후에는 지금의 농촌 형태마저 사라질 것이라는 자조 섞인 푸념을 농민들은 서슴없이 한다. 얼마 전, 농림부와 국정홍보처가 공동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도시에 거주하는 40대 가운데 56%가 은퇴 후에 농촌에서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 농촌을 위해서는 희망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도시민의 농촌 정주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야 한다. 그 중 일부에서 거론되는 ‘복합생활공간 조성’은 뒤로 미룰 수 없는 정책이다. 복합생활공간은 농촌과 도시주민이 함께 가꿔야 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적 생활공간이다. 중앙정부·지자체·민간부문 등에서 철저한 준비와 장기적인 비전을 세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풀어나가야 한다. [RIGHT]김영명(충남 서천군 마서면)[/RIGHT] [SET_IMAGE]5,original,right[/SET_IMAGE][B]청소년에게 관심과 사랑을[/B] 우리나라가 OECD가입국 중 10대 자살률과 우울증 증가율이 1위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가장 큰 원인은 진학과 학업 스트레스라고 한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쉽게 목숨을 버리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타인을 밟고 올라서야만 잘살 수 있는 제도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입시에 지친 청소년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밀려왔을 거라 생각된다. 괜히 입시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까? 지금 당장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정신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RIGHT]이형기(경북 경산시 하양읍)[/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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