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피서철 점심 후 긴장 풀리고 피로가 쌓이는 오후시간대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소방방재청은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인명 피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 경각심을 높이고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할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는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 인명 피해의 82퍼센트가 피서객의 안전수칙 불이행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를 근거로 소방방재청은 과거 물놀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집중 관리함과 동시에 희망근로프로젝트, 재난안전네트워크,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3천33명을 현장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 밖에 물놀이사고 다발지역 6백66지구에 국고, 특별교부세 등 20억원을 투입해 50미터 간격으로 이동식 거치대, 구명튜브,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소방방재청 전담요원들로 하여금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시군구별 담당관 제도’를 운영하게 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연계한 캠페인도 벌인다.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김윤호 행정관은 “올여름은 지난해보다 일찍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물놀이 피서객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김지영 기자
신고전화·119, 해상 122, 158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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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소모가 적게 편안한 기분으로 수영한다.
- 머리는 언제나 물 위로 내밀고 있어야 한다.
- 큰 파도가 덮칠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하다.
- 큰 파도에 휩싸였을 때는 버둥대지 않아야 한다.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잠시 참으면 자연히 물 위로 떠오른다.
-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은 일반적으로 얕다. 또 바닷물 색이 검은 곳은 깊고, 맑은 곳은 얕다.
- 간조와 만조는 대개 6시간마다 바뀌므로 간만 때의 조류 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조류가 변할 때는 파도나 해저의 상태가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 거센 파도가 덮쳐 해안가에서 밀려났을 때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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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 한다. 만약 물 흐름이 있으면 흐름에 맡기고 잠깐만 조용히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거워지므로 이때 털어버리듯 풀고 수상으로 나온다.
- 놀라서 발버둥치면 오히려 더 휘감겨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한다. 몸을 수직으로 서서히 부드럽게 계속 움직이면서 헤어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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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련은 물이 차거나 근육이 피로한 상태에서 쉽게 일어나므로 수영 중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 경련은 발가락과 손가락, 넓적다리 부위에서 잘 일어나며 식사 후 바로 수영하면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 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의 힘을 빼고 편한 자세를 취한 후 경련 부위를 주무른다. 당황하여 벗어나려고 하면 더 심한 경련이 일어나니 주의할 것. 특히 위경련은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구급요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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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물에 빠졌을 때는 물의 흐름에 따라 표류하며 육지 쪽으로 비스듬히 헤엄쳐 나온다.
- 옷과 구두를 신은 채 물에 빠졌을 때는 심호흡을 한 후 물속에서 새우등 뜨기 자세를 취한 다음 벗기 쉬운 것부터 차례로 벗고 헤엄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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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에 들어갈 때는 배를 강변에 대놓고 안정시킨 후 배 뒤쪽에서 양손으로 뱃전을 잡고 배 위의 바닥으로 발을 천천히 옮긴다.
- 배 안에서 균형이 잡히면 중심을 낮춘 자세로 이동한다.
- 보트에서 내릴 때는 탈 때와 반대 순으로 하고, 뒷발이 배를 강 쪽으로 밀지 않도록 유의한다.
- 물 속으로 떨어졌을 때는 즉시 수면으로 올라와 배를 붙잡고 잠시 휴식한 후 배 뒤쪽으로 돌아와 몸을 솟구쳐 상체부터 올려놓는다.
- 모든 승선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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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살이 느린 장소를 선정해 될 수 있으면 바닥을 끌듯이 이동한다.
- 시선은 건너편 강변 둑에 두고 건너야 한다.
- 건너는 도중 돌이 있으면 피해가는 것이 좋다.
- 다른 물체를 이용해 수심을 재면서 이동한다. 지팡이로 약간 상류 쪽을 짚으면서 건넌다.
-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되 물살이 셀 때는 물결을 약간 거슬러 이동한다.
- 건너편 하류 쪽으로 밧줄(로프)을 설치하고 한 사람씩 건넌다.
- 밧줄(로프)은 물 위로 설치한다. 밧줄이 없을 때는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고 나란히 서서 물 흐르는 방향으로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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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민들이 갯벌 출입을 위해 만들어 놓은 진입로가 있으면 진입로를 이용해 출입한다. 진입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출입하지 않는다.
- 갯벌에 갯골이 있는 경우 갯골을 넘어가지 않는다. 밀물 때는 갯골에 물이 먼저 차오르기 때문에 수심이 깊어져 넘어오지 못할 수가 있다. 갯골 주변의 갯벌은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발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접근하지 않는다.
- 갯벌에는 절대로 어린이 혼자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하며 어른도 혼자 들어가지 않는다.
- 갯벌에 발이 깊이 빠졌다면 반대 방향으로 엎드려 기어 나오거나 안내인의 도움을 받는다. 위급하다면 119의 도움을 받는다.
- 갯벌에는 맨발로 들어가지 않는다. 발에 잘 맞는 장화를 신는 것이 좋다. 샌들을 신을 땐 반드시 양말을 착용한다. 갯벌에는 어패류 껍데기가 있어 맨발로 드나들면 심한 상처를 입을 수 있다.
- 갯벌체험을 할 때는 되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창 넓은 모자를 착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식수도 준비한다. 그래야 자외선을 막고 화상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 갯벌체험 도중 갑자기 안개가 끼면 즉시 갯벌에서 나온다. 방향을 잃었을 때는 조류 때문에 갯벌에 생긴 물결모양 결(연흔)의 방향을 살펴본다. 경사가 완만한 연흔의 직각 방향이 육지 쪽이니 그리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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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