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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참을 수 없는 어깨통증 간단한 동작으로 푼다




어깨통증. 당해본 사람만 안다고 하는 극도의 아픔이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중년으로 접어든 사람들, 특히 가정주부들이 고통을 호소하곤 하는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어깨통증에 많이 시달린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무거운 책가방과 씨름하고, 하루종일 경직된 자세로 공부해야 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나면 어깨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굳어버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게다가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어깨통증은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태극권의 핵심 중 하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상체를 움직여주는 것. 팔에 힘을 주지 않고 어깨관절을 크게 움직임으로써 경직된 어깨를 풀어주고, 어깨관절의 주변 근육을 만들어줌으로써 힘도 생기게 하는 효과가 있는 동작을 따라해 보자. 늘 구부린 듯 서 있던 자세에서 탈출해 당당한 모습을 되찾아 보자. 서로 마주보며 부부가 함께하는 것도 재미있다.


태극권의 몸 풀기 동작인 건신12단금 중 ‘순역교굉서근락(어깨근육풀어주기)’ 동작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수영의 스트로크와 같은 형태로 어깻죽지를 기준으로 팔을 회전하는데,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팔뚝이 느껴질 만큼 크게 원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태극권의 동작이 그렇듯, 상체와 팔에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한번 보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어깨를 시원하게 할 수 있다. 탄탄하게 구부린 하체와 편안하게 힘을 뺀 상체,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팔이 핵심이다. 어깨가 편안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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