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제대로 관람하지 못했어요.” 대형 행사를 치를 때마다 나오는 불만이 이번 여수엑스포에서는 사라질 전망이다. 주제관, 한국관, 해양로봇관, 기후환경관, 해양문명도시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생물관, 아쿠아리움 등 8개 주요 전시관이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들 전시관 정원의 30%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70%는 스마트폰과 박람회장 내 키오스크를 통한 현장예약으로 배분됐다. 단 오후 6시 이후에는 아쿠아리움을 제외한 7개 전시관은 예약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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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예약제가 “과도한 대기시간과 관람객의 혼잡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5월 14일 여수엑스포 내 아쿠아리움 앞에서 만난 박재은(24)씨는 “3시 예약을 해 둬서 다른 전시관에 들렀다가 2시50분쯤에 도착했다”며 “관람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아 원하는 만큼 보고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전시관 예약을 위해서는 입장권 고유번호가 필요하다. 박람회장 입장이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희망 관람시간을 선택할 수 있지만 키오스크로는 불가능하다.
실시간으로 남은 정원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입장권을 샀다면 곧바로 원하는 전시관을 예약하도록 하자. 하루에 두 곳까지만 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가고 싶은 곳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글과 사진·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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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