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를 아우르는 동남광역경제권(이하 동남권)은 전국 인구의 16퍼센트에 달하는 7백70만명이 살고있다. 지역총생산(GRDP)은 약 1백60조7천억원 수준으로 수도권에 이어 전국 2위 규모다. 한반도의 해상관문인 동시에 기계·자동차·조선 등 주력 기간산업의 집적지로서 지속적 성장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물류 및 교통의 핵심인 동남권은 국제적으로 연결하는 해양교통의 중심축에 있다. 일본 규슈경제권과 인접, 잠재력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기간산업 및 물류·교통의 중심지’를 비전으로 하는 동남권은 환태평양 최고 수준의 물류·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물류 및 관광 신성장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비전달성을 위해 ▲산업·관광의 융합기지화를 통한 신성장벨트 구축 ▲환태평양 고부가 클러스터 형성 및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첨단 해양산업의 세계 일류화 ▲저탄소·녹색성장을 통한 살고 싶은 동남권 조성 ▲일본 등 인근국가와의 초국경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적극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6개의 선도 프로젝트도 선정,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신항 배후 물류·산업단지 및 울산 기간산업 테크노산업단지를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부산항~광양항 철도 복선전철화 추진, 내륙~울산을 연결하는 동서8축 확충, 기간산업 연계한 해양관광활성화, 다핵형 광역권 성장을 위한 부산외곽순환도로 구축 등이 그것이다.
![]()
동남권광역경제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는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이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0년 11월 상하이 홍차우 공항에 동남권 홍보동영상으로 광고하는 한편, 동남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동남권 상징로고 및 슬로건과 관광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또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2013년 ‘부산·울산·경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공동사업에도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이순정 책임연구원은 “위원회는 지난해 7월 규슈경제조사협회와 초국경경제권 형성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하며 “권역내의 광역 연계를 강화하고 아울러 동남권-규슈권 산업네트워크 협의회 창설 등 규슈권과의 초국경 협력을 지속화해 동남권이 동북아시아의 8대 광역권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근희 기자
K-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