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호남권발전전략은 예향(藝鄕)의 전통 위에 시대조류에 맞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해 산업화시대에 낙후됐던 지역을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호남권발전전략은 ‘문화예술과 친환경 녹색산업의 창조지역’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이러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목표로는 ▲친환경 녹색산업 거점 육성 ▲문화예술과 해양·생태관광 육성 ▲지식창출 기능 고도화 ▲통합인프라 구축 ▲풍요롭고 살기 좋은 녹색공동체 조성을 설정하고 있다.
호남권발전전략은 친환경부품소재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 외에 생물(전북·전남), 자동차·부품소재(광주), 자동차부품·기계(전북), 신소재·조선(전남), 광산업(광주), 정보가전(광주), 디자인(광주), 신재생에너지(전북), 물류(전남), 문화·관광(전남), 전통문화·관광(전북)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호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 수립한 호남광역경제권발전계획에는 1백61조3천6백52억원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분야별로는 선도산업육성 2천54억원, 전략산업육성 1조6천1백80억원,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진흥 5천2백59억원, 발전거점육성 93조4천9백43억원, 교통 및 물류망 확충 46조7천7백73억원, 문화관광 육성 및 자원이용 5조4천32억원, 광역경제권 간 연계협력 13조3천4백1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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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작년부터 동북아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서남해안풍력산업 허브 구축 사업, 친환경 광(光)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 육성 사업, 고효율·저공해·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프로젝트에 7개 기관(R&D기관 6개, 비R&D기관 1개), 풍력프로젝트에 5개 기관(R&D기관 4개, 비R&D기관 1개), 광융합프로젝트에 7개 기관(R&D기관 6개, 비R&D기관 1개),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로젝트에 4개 기관(R&D기관 4개)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금년까지 최대 4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호남권발전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호남의 벽이 무너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일이다. 전남과 경남의 9개 시·군이 지난 5월 3일 동서화합과 남해안 선벨트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킨 것이다. 여기에는 여수·순천·광양·진주·사천시, 남해·하동·고흥·보성군이 참여하고 있다.
글ㆍ배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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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