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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우리에게 바다는” 개성 기술 뽐낸다





주제관, 부제관, 한국관과 함께 여수엑스포의 대표적 전시시설로 1백여 개국이 직접 전시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연면적 5만7천5백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국제관은 박람회장에서 가장 큰 건물(서울 코엑스의 3배, 주제관의 12배)이다. 바다를 주제로 한 엑스포답게 건물 외관은 안개 속에 보이는 다도해의 섬들을 형상화했다.

국제관은 개별국가관과 개도국공동관으로 구분된다. 5대양의 화합과 공존, 번영, 발전을 표현하기 위해 대양별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시를 기획한다. 전시공간은 다양한 형태의 모듈을 배치해 자유로운 전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개별국제관은 48개국이, 개도국 공동관은 56개국이 참가해 각 국가의 특색을 반영한 전시공간과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국제관 2층은 다문화 공간으로 참가국들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꾸민다. 관람객들은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보고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해안의 절경과 박람회장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세계박람회의 유산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개최하게 될 박람회와 중국 상하이에 건립 중인 세계박람회 박물관 홍보물을 전시한다.

1851년부터 2010년까지의 세계박람회 역사 기록물을 포함해 상하이 세계박람회 박물관의 미래 모습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후원사인 대우조선해양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이다. 70여 대의 첨단 로봇을 정보통신(IT)기술과 화려한 영상, 다채로운 음향으로 엮어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6.5미터의 자이언츠로봇(리더씨봇)을 비롯해 5가지 해양로봇을 만날 수 있다. 로봇축구, 로봇합창 등 특색 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해양·연안 분야의 벤치마킹이 가능한 세계 최고의 정책, 기술, 노하우, 제품 등을 선별해 집중 전시하는 체험형 아날로그 전시장이다.

전 세계에서 수집된 희귀한 시료와 살아 움직이는 듯 섬세한 모형,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실물 전시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보다 쉬운 관람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해설서를 제공하고 전문 해설사의 시연 및 세미나 등을 실시해 교육과 재미를 두루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소통형 심층학습 공간으로 꾸몄다.




여수엑스포의 주제에 맞춰 국제기구들의 활동내용을 전시한다. 아울러 해양의 보존과 이용에 관한 전 인류의 공동노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유엔(UN), 국제해사기구(IM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네스코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세계식량계획(WFP),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등 해양 및 환경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개 국제기구가 전시에 참여한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만 시스템과 해운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선주협회, 부산·울산·여수광양·인천항만공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우리나라 항만과 선박의 발달사, 미래의 항만기술과 조선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여수엑스포의 개최 도시인 여수시를 비롯해 순천, 광양, 보성, 고흥, 남해, 하동 등 6개의 인근 기초단체와 16개 광역단체 등 총 23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별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조선·해양, 첨단 IT 및 녹색성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롯데, 삼성,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전시관을 조성, 운영한다. 교육성과 오락성을 결합한 체험위주 전시가 진행된다.

글·박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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