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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090720호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상시 공모



“마트에서 물건을 담는 1회용 비닐봉투를 달라 하면 50원씩 받잖아요. 근데 그걸 그냥 버리면 아깝기도 하고, 환경에도 나빠요. 마트 1회용 비닐봉투를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만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무심히 지나치는 일들이 많다. 이런 불편한 것들은 조금만 아이디어를 더하면 훨씬 편리해질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세금, 주택, 교육, 복지, 문화, 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면 어느 것이나 제안할 수 있다. 국민들에게서 생활 속 지혜를 모으는 것이다. 특히 7월엔 사교육비 절감, 8월엔 에너지 절약 등 월별 테마를 정해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국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중간결산 차원에서 9월 말과 11월 말에 각각 50개씩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12월에 ‘생활공감-국민행복 실천대회’에서 최종 시상한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제출된 아이디어 중 해당 부처 검토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동일한 내용은 먼저 접수된 것을 우선한다. 11월 15일 이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2010년 상반기에 심사한다.
 

좋은 정책 아이디어로 뽑힌 국민에게는 대통령상(10명), 국무총리상(10명), 행정안전부 장관상(80명)과 함께 최고 2백만원에서 20만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도 개선 절차 등을 거쳐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국민 아이디어’공모에 참여하려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 go.kr) 참여마당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 외에 일간지,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 정부 부처 및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공감정책 공모는 지난해 10월 처음 실시됐다. 여기서 채택된 ‘국민임대주택에 중증장애인 우선 입주’, ‘마트 1회용 비닐봉투를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대체 지급’, ‘경차택시 및 여성 전용택시 도입’ 등 78건의 국민 정책아이디어는 현재 각 부처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거나 시행이 완료됐다. 국민과 정부 간의 쌍방향 정책소통이 결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글·김민지 기자

문의·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02-2100-1751, 1753, 175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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