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 |
‘하나와 파티파티’는 가상세계에서 친구를 사귀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가상공간을 여행하는 서비스로, 임시정부 청사를 재현한 건물을 가상공간에 세워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이벤트에 참여하게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벤트 페이지나 ‘하나와 파티파티’ 내 임시정부 건물을 방문해 임시정부 관련 자료를 학습할 수 있고, 퀴즈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링크를 통해 국가보훈처 어린이 홈페이지인 ‘꾸러기 보훈광장(http://kids .mpva.go.kr)에 들어가 역사학습도 할 수 있다. ‘OX퀴즈로 배우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벤트에서는 퀴즈를 맞힌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90주년을 맞은 3·1절과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전국 지방의 주요 간선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기타 공공장소나 가정에는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권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온 국민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져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변에 게양된 태극기가 오염되거나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체와 보수를 철저히 하는 한편 황사나 비, 돌풍 등으로 훼손된 태극기에 대한 주민 신고를 활성화했다. 또한 각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의의를 알리기 위해 반상회보, 기관지 등 각종 매체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도 개최하고 있다.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대전 등으로 이뤄진다. 태극기 게양 행사, 태극기 목각판 찍기, 무궁화꽃 누르기 체험, 국가상징 가족 골든벨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본의 독도 도발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바른 영토관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독도교육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독도사랑은 물론 우리 영토의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동북아역사재단(가칭 독도지킴이 운영위원회)은 전국 중고등학교 중에서 20개 학교를 독도지킴이 협력학교로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독도 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다. 광역시와 각 도에서 1개교씩,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3개교가 선정된다. 협력학교로 뽑힌 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지킴이 협력학교’ 인증서를 받은 후 독도 동아리 활동을 통한 독도 영토 수호의 당위성을 교육한다. 학교당 동아리 활동비는 1백50만원이 지원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아리에서 독도수호 정신이 투철하고 독도 행사에 적극 참여한 학생과 교사 50여 명을 선정해 독도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전국지리교사연합회와 한국해양대 등이 주관하는 이 캠프는 7월 하순에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를 견학하고 독도를 답사한다. 독도 삽화 그리기, 모형 만들기, 답사 소감문 작성 등 다양한 창작활동도 펼친다.

서울지방보훈청이 나라사랑 실천학교로 선정한 서울 배화여고와 오산고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아 다양한 ‘나라사랑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라사랑 실천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이 있는 현충시설 탐방과 퀴즈대회, 역사특강 등으로 짜여 있다.
배화여고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국립서울현충원의 임정묘역 참배, 백범기념관 탐방, 독립기념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관 견학 등의 행사를 진행해왔다. 4월 4일 토요일에는 각 반 대표와 교사가 한 팀으로 참가하는 전교생 임시정부 관련 역사 퀴즈대회를 열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임시정부 및 김구 선생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김우전 전 광복회장의 역사특강을 마련했다.
배화여고는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를 임시정부 수립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임시정부와 관련한 사진 전시, 4행시 짓기 대회,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도 개최했다.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설립한 오산고도 독립운동가와 관련한 책과 <백범일지>에 대한 독후감 쓰기 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교내방송을 통해 낭독회를 가졌다.
나라사랑 실천학교 사업을 후원한 서울지방보훈청 이병구 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국의 소중함과 장차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 사랑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해마다 열고 있다. 행사는 무궁화 개화 최성기인 8월 초순 전후로 개최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국에서 출품한 무궁화 1천2백여 점을 전시하는 무궁화 분화 품평회,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 백일장,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 골든벨 퀴즈대회와 무궁화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무궁화 꽃씨 나눠주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무궁화 종이접기, 무궁화 차 마시기 등의 체험 행사도 펼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와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국적인 무궁화 붐을 조성하는 한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적인 무궁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산림청은 이 축제가 올해는 좀 더 대중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늘리고 사전 홍보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교사, 학생, 예술인을 대상으로 독도 및 해양시설 견학 행사를 해군본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 행사는 매년 국토해양부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다가 2006년부터 해양문화재단이 위탁행사로 주관해왔다. 행사 목적은 교육 관계자와 일선 교사에게 울릉도 및 독도 방문, 해군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 문제와 해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청소년에게까지 이러한 교육내용이 전달되도록 하는 데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31일까지 7회에 걸쳐 열린다. 참여 대상도 교육계 종사자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으로 점차 확대한다. 행사 내용은 △해군작전사령부 방문 △국립수산과학원 및 부산항컨테이너 부두 등 해양관련 시설 견학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시설 견학 등이다. 해양 및 독도 문제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강의와 세미나도 개최한다.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를 국민과 친밀도 높은 애국성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국립묘지 조성과 확대, 시설 및 제도의 관리와 운영 등에 관한 종합관리계획을 추진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국립묘지발전자문단을 활용해 국립묘지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
국가보훈처는 우선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원 개념을 도입한 국립묘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기존 묘지의 봉안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이 참여하는 현충선양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방문 수요를 이끌어내고, 체험식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방문객 교육효과를 높인다. 또 국립묘지의전단 설치로 안정적인 의전 수행 기반도 마련한다.

저예산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도 전개한다. 국가보훈처는 총 2백만 개 이상의 배지를 제작해 정부에 1백만 개, 민간에 1백만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배지 패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문과 TV광고는 물론 일반 국민이 소지한 신용·직불카드에 ‘나라사랑 큰나무’ 로고나 디자인을 싣는 간접광고도 추진한다. 청소년 등에게 친근한 입체 캐릭터를 개발해 뉴스전문채널, 전광판, 인터넷 등에 송출할 홍보 동영상도 제작한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에서 개최되는 각종 보훈행사, 지역문화축제 등과 연계한 이벤트성 홍보도 벌인다. 국가보훈처는 2010년부터 이 운동이 민간부문에서 자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함께하는나라사랑을 전담법인으로 지정하는 협약 체결과 유상 판매를 통한 성금 모금도 검토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청소년에게 독립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청소년 독립군 체험캠프’를 전국의 중학교 도서벽지 청소년 1천5백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주관하는 독립군 체험캠프는 4월 1일부터 11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총 9회 진행되며 올해로 3회째다. 독립군 체험캠프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따라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캠프인 만큼 독립운동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청산리전투 등 한국 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무공을 세운 정예 독립군을 양성했던 신흥무관학교를 체험하는 독립기념관의 독립군체험학교 역사교육 프로그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독립군 유격훈련을 각색한 챌린지 활동, 암벽등반훈련 등이 있다. 국가보훈처 선양정책과 서인자 사무관은 “이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우리 조상들의 투철한 독립정신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확고한 역사인식을 통해 평화공존을 위한 세계 속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지영 기자
K-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