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 올해가 건군 6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특히 건국 60년과 맞물려 우리 군의 위용을 선보일 국군의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해는 건군 6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특히 올해는 최고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께서 취임한 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모든 기획을 마치고 이제는 실제 행사를 위한 ‘작전’을 짜고 있지요.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제병지휘부는 국민의 기대에 걸맞은 행사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한 군대를 표방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충성을 다하는 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이번 행사는 ‘선진강군 !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준비 중이지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군은 국민의 사랑을 먹고삽니다. 국민의 애정이야말로 군의 사기를 드높이는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물론 세계 최강의 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도 국민적인 지지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도 이런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국군의 날 행사 장소가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진행되잖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무엇보다 많은 국민과 함께하자는 뜻에서 잠실운동장을 선정했습니다. 예전의 경우 서울공항에서 진행하다 보니 교통문제 등으로 행사 참가자가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6만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운동장에서 하기 때문에 많은 분을 모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용절감도 있지만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가하려는 국민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에 직접 참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행사에 참여하는 총 인원은 약 5만1000여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 3만4000명을 제병지휘부 홈페이지(www.mnd60.go.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8월 18일부터 인터넷 신청을 시작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홈페이지에 다녀간 인원이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무조건 선착순은 아니고 일정한 심사를 거쳐 초청을 할 생각입니다.”
-. 올해는 시가행진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해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시가행진을 할 계획입니다. 비용문제 등으로 매년 해오던 시가행진이 최근에는 5년 주기로 줄었습니다. 올해는 건군 60년이란 의미도 있어 우리의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선진 강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시가행진에는 초창기 광복군부터 첨단장비를 갖춘 현대군까지 우리 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별 국군을 재현해 보일 계획입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교통혼잡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가행진이 오후 5시면 모두 끝나기 때문에 퇴근 시간의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선보일 군 장비는 어떤 게 있습니까.
“이번 행사에서는 군의 최신예 장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는 차기 보병전투장갑차 K21과 시험평가 중인 차기 전차 XK2는 대한민국 강군의 위용을 여실히 보여줄 것입니다. K21, XK2와 신궁, 비호 등 현대화된 최신예 장비는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오는 9월 24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리는 합동화력시범에서 먼저 선보입니다. 이날도 일반 관람객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 오랜 군 생활을 하시면서 많은 것을 느끼셨을 것으로 압니다. 군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974년에 임관한 이래 ‘군은 국가 안보의 최후의 보루다’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에 어디에선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집단으로 우리 군이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군 6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이제는 군을 친근한 동반자로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신세대 장병들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요즘 장병들은 예전에 비해 훨씬 우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똑똑하고 영리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적응력도 뛰어납니다. 이런 밑바탕에다 국민들의 애정이 좀 더 보태진다면 훨씬 더 강한 군이 될 것입니다.”
-. 세계 최강인 우리 군에 대한 애정도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군의 미래를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아주 중요하면서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강대국 사이에 놓여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변국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주 국방과 함께 주변국과 동맹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랑받는 군이 되기 위해 우리 군은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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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