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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090629호

올 여름 휴가는 녹색으로 떠나자


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전국의 대표적인 산촌마을 15곳을 선정했다. 산림청이 선정한 ‘가고 싶은 산촌체험마을’은 민박이나 펜션,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산나물 채취, 자연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촌체험은 물론 인근 관광명소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 물 좋고, 산 좋고, 사람 좋은 산촌마을에서 기억에 남을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산촌체험마을’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휴양문화 포털사이트 ‘숲에on’(www.foreston.go.kr)에서 좀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환경부가 지난 4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선정 발표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20선’도 여름휴가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생태관광 20선은 지자체들이 추천한 78개 지역 가운데 자연생태의 우수성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유무, 문화자원과의 연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 과정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태관광 포럼’ 위원의 현장 점검까지 실시해 확실한 ‘검증’을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형별로는 습지생태계 7곳(부산, 시흥, 안산, 서산, 서천, 창원, 창녕)과 비무장지대(DMZ)생태계 2곳(철원, 양구), 해안생태계 4곳(남해, 신안, 제주 2곳), 숲·문화자원 7곳(무주, 안동, 문경, 울진, 청원, 영월·정선, 평창)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생태관광지에서는 자연환경 해설사와 문화 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자연환경 해설 및 체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생태관광 사이트(www. eco-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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