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미소금융 지역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서초지점이 지난 12월 24일 문을 열었다. 서초지점은 12월 11일 미소금융중앙재단의 ‘복지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역지점으로 가선정된 후 직무수행 교육 이수, 금융위원회 법인설립 허가, 사단법인 등기신청 절차 등을 거쳐 이날 문을 열고 본격적인 대출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미소금융은 저신용, 저소득층에 담보 없이 싼 이자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초지점은 앞으로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 경제적 자생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대출과 창업 컨설팅, 취업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대출 희망자가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프랜차이즈 창업자금(대출한도 5천만원), 창업 임차자금(5천만원), 시설개선자금(1천만원,) 운영자금(1천만원), 무등록사업자 지원자금(5백만원) 등을 연 4.5퍼센트 정도의 이자로 대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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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지점 김영수 지점장은 “서초지점은 사회통합과 두터운 중산층 만들기를 실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신용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한 “대출자의 입장이 아니라 이곳을 찾는 서민의 입장에서 열린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지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 동일하이빌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김 지점장 외에 3명의 자원봉사자가 일하게 된다. 김 지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밝은세상포럼 회장이기도 하다.
미소금융 지역지점은 서초점에 이어 12월 28일 충북 청주점, 12월 30일 서울 은평점, 12월 31일 광주광역시점이 개점해 대출상담에 들어갔으며, 2010년 1월에도 7개 지점이 문을 열 계획이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같은 해 5월까지 최대 30개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금융기관에서 운영하는 미소금융법인은 지난 12월 30일까지 모두 1호점을 개설했다. 12월 15일 삼성 수원점, 17일 우리은행 을지로2가점, KB국민은행 대전 은행동점, 신한은행 인천 부평점, 18일 현대차 서울 경동시장점, 21일 LG 경기 파주점, 하나은행 서울 관수동점, 23일 SK 서울 대림동점, 24일 포스코 서울 까치산점, 28일 롯데 서울 남대문시장점, 30일 기업은행 경기 안산점이 각각 문을 열고 서민 대출 업무를 시작했다.
글·최호열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미소금융 서초지점 문의 전화 02-522-0189, 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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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