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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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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협약의 시행령에 해당한다.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됐으며 2005년 2월 16일 공식 발효됐다. 기후변화협약의 이행 방안과 함께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가 명시돼 있다.
 

온실가스에 의한 기후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배출량이 제한되는 선진국들이 협조해 주어진 공약사항을 공동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선진국(부속서 B국가)이 다른 선진국(부속서 B국가)에 투자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그 실적을 선진국과 투자국이 배분하는 것이다.




 

당사국의 배출량 추이를 나타낸다. 기준 배출량은 경제성장률, 에너지 사용 증가율,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절약 등의 요인에 의해 증가하거나 감소하며 일정한 추세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공동이행체제(JI),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기준 배출량이 결정돼야 한다.
 

지구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상이변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 1990년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기후회의에서 기본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1992년 6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정식으로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모든 국가가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는 당사국들에게 해당하는 메커니즘. 교토의정서 제17조에 규정되어 다른 당사국들과 그들의 배출 허용치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각이나 열분해, 발효, 에스테르화를 통해 화학적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나무, 곡물, 식물, 농작물 찌꺼기, 축산 분뇨, 음식쓰레기 등 생물체.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대안적인 에너지로 여겨지고 있다. 바이오매스를 태워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또다시 자라는 바이오매스의 성장 과정에서 소비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상에서 1년간 생산되는 바이오매스는 석유의 전체 매장량과 맞먹으며, 적정하게 이용하면 고갈될 염려도 없다. 지방의 특색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로컬 에너지라고도 한다.




 

교토의정서에 따라 각 부속서 B국가가 제1차 의무이행 기간인 2008년에서 2012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의 총량. 현행 교토의정서는 ‘1990년 배출량×감축목표×의무이행 기간(5년)’으로 각국의 배출 한도량을 계산한다.
 

교토의정서 제4조에서 국가 간 연합을 통해 부속서 I국가들의 공동 감축 목표 달성을 허용한 것을 나타낸다. 유럽연합(EU) 15개국은 개별 국가의 사정에 따라 책임을 분담해 교토의정서에서 EU 국가들에 설정한 8퍼센트 감축 목표를 공동 달성할 수 있다.
 

기후변화협약에서 구속력 있는 감축 의무를 부담하는 국가. 교토의정서 제2조 a항과 b항에 따라 1990년대 수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노력할 의무를 지고 있다. 기후변화협약 채택 당시에는 35개국이었지만 1997년 제3차 당사국총회 때에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등 5개국이 추가됐다.
 

부속서 I국가 중 터키와 벨로루시를 제외한 38개국. 이들 나라에는 교토의정서가 제시하는 첫 의무이행 기간(2008~2012년) 동안 기준 연도에 대한 배출 한도 및 감축 목표가 설정돼 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원. 재생에너지는 태양열,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산간벽지의 작은 하천이나 폭포수를 이용해 낙차의 원리로 얻은 에너지),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 에너지 등 8개 분야를 말하며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의 3개 분야는 신에너지라고 한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물질. 교토의정서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과불화탄소(PFCs), 수소불화탄소(HFCs), 육불화황(SF6)을 대표적인 6가지로 규정했다. 이 밖에도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비(非)메탄휘발성 유기물질(NMVOC) 등이 간접 온실가스로 구분된다.




 

대기 중 농도 변화를 직접 측정하지 않고 서로 다른 기체들의 상대적인 복사 흡수 능력을 측정함으로써 방출 수준을 해석하는 지수. 일정 기간(보통 1백 일) 동안 1킬로그램의 온실가스가 야기하는 적외선 흡수능력(가열효과)과 이산화탄소 1킬로그램의 영향에 대한 비율로 측정된다. 이산화탄소를 1로 볼 때 메탄은 21, 아산화질소는 3백10, 수소불화탄소는 1천3백, 과불화탄소는 7천, 육불화황은 2만3천9백 정도다.
 

에너지를 생산, 공급, 소비하는 기업과 정부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약. 기업은 실정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 이를 이행하고, 정부는 기업의 목표 이행을 위해 자금,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비규제적인 제도다.
 

선진국인 A국이 개발도상국인 B국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재정 및 기술을 투자하고, 이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분을 자국의 감축 실적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교토의정서 제12조에 규정돼 있다.
 

지구의 생태학적 물질 순환의 하나. 자연계에서 탄소는 다양한 화합물로 형태를 바꾸며 끊임없이 순환을 되풀이하는데 이처럼 대기, 해양, 육상 생물권 및 암석권을 통해 움직이는 탄소의 흐름을 기술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다.
 

지각에 파묻힌 동식물의 유해가 오랜 세월에 걸쳐 화석화하여 만들어진 연료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현재 인류가 이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19세기 이후 석탄을 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이후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굴돼 이들 에너지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이들 화석연료는 지역에 따라 매장량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과 공급 면에서 항상 불안정한 것이 단점이다. 또한 공장,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매연과 온실가스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협약 관련 최종 의사결정 기구. 대체로 협약 진행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일 년에 한 번 개최된다. 1995년 3월 제1차 총회가 열렸다.
 

글·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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