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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튼튼머니’ 사용해 보셨나요? 참여자 69만 9566명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튼튼머니’ 사용해 보셨나요?
참여자 69만 9566명
스포츠활동 참여 포인트 지원사업인 ‘튼튼머니’ 참여자가 70만 명에 육박하며 국민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튼튼머니 포인트 적립 참여자는 69만 95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7117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스포츠활동 시간도 지난해보다 약 2시간(19%) 늘었다.
도입 4년 차를 맞은 튼튼머니는 지정된 시설에서 30분 이상 운동 시 쌓인 포인트를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용품 구매나 체육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국민 스포츠 참여 활성화 사업이다. 1인당 지원 한도는 5만 포인트다.
참여자가 늘면서 올해 2배 늘린 예산 80억 원의 포인트 적립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용 편의성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앱에서 포인트 적립·조회·전환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인증도 획득했다. 8월 말부터는 인증 가능한 스포츠활동을 등산 등 야외 활동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관리주치의 확대
2차 시범사업 시행 지역 42곳→92곳
주치의 315명→417명
정부가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2차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42개 시·군·구에서 92개 시·군·구로 50곳 확대하고 참여 치매관리주치의도 315명에서 417명으로 102명 늘린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치매관리주치의는 환자에게 연 1회 포괄평가를 실시하고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을 세운다.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상담은 연 8회 이내, 전화·화상 등 비대면 관리는 연 12회 이내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에게는 방문진료를 연 4회 이내 지원한다.
2024년 7월 시작된 1차 시범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7044명이 지역사회에서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았다. 시범사업 이용 시 환자는 진료비의 20%를 부담하고 중증치매환자(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적용 대상)는 10%만 부담하며 기타 감면 대상자는 해당 감면 기준을 적용받는다.

사이버 침해사고 요주의!
1236건
2026년 상반기 국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접수 건수가 1236건으로 지난해 보다 늘었다. 특히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은 56.7%, 랜섬웨어 신고는 76.8%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6년도 상반기 국내 사이버 위협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접수된 침해사고는 12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다만 신고·접수가 가장 많았던 2025년 하반기보다는 8.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서버해킹이 487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2025년 상반기 531건에서 44건(8.3%) 감소했다. 반면 디도스 공격은 2025년 상반기 238건보다 135건(56.7%) 증가했다. 악성코드 감염 신고는 201건으로 이 가운데 랜섬웨어 신고가 145건(72.1%)을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디도스 사이버대피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KISA 보호나라 누리집(boho.or.kr)에서 가능하며 긴급 상황에서는 118 KISA 상담센터나 사이버대피소(02-405-4769, help@ddos.or.kr)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민원 41만 건 분석해보니
수도권 거주자 58.2% 남성 70.1%
최근 1년간 청년들이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이 41만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34세 수도권 거주 남성이 전체 민원의 2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7월~2026년 6월까지 청년(19~34세)이 제기한 민원 41만 건을 분석해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년 민원은 월평균 약 3만 7000건으로 2024년보다 약 5% 증가했다. 특히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3개월간 민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9% 늘었다.
민원인의 70.1%는 남성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34세가 52.8%,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자가 58.2%를 차지했다. 연령·성별·지역을 종합하면 5명 중 1명은 30~34세 수도권 거주 남성인 셈이다.
남성의 경우 병역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일자리와 육아 관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민원 비중도 증가해 19~24세(15%)는 입대·취업 준비, 25~29세(32.2%)는 병역·취업, 30~34세(52.8%)는 주거·출산·육아 관련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주택 공급·대출, 비수도권에서는 취업·고용 관련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청년 민원 분석 결과는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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