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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쓰레기 0’ 사회로

▶P4G 누리집

순환경제 세션에선 순환경제를 통한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전환을 위해 기업·시민·국제기구·정부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기술·지식·경험과 각 주체별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순환경제
우리가 입고 버리는 옷은 전체 직물의 81%에 이른다. 대부분 매립지에 묻히거나 소각된다. 버려진 의류의 고작 1%만 새로운 재료로 재활용된다. 나머지 99% 의류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순환패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순환패션 파트너십으로 의류 폐기물을 파악하고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순환패션의류사업 체제로 전환을 도모하는 것이다. 섬유와 신발 생산과 관련된 폐기물을 줄이고 천연자원 고갈을 방지해 궁극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취지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순환경제 기본 세션은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전환’을 주제로 연설과 발표·토론을 진행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덴마크 환경부 장관,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부 차관 등 국내외 정부 각료와 코카콜라, SK종합화학 등 국내외 기업,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원연구소(WRI) 등 국제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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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로 전환을 위한 과제와 해법
이 자리에서 순환경제를 통한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시민·국제기구·정부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기술, 지식, 경험과 각 주체별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 행동 전략을 제시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천연원료 생산·소비 감축, 재생원료 사용과 재활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해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전환을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세션은 2050년까지 유럽을 탄소중립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그린딜 달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순환경제 관련 법적 기반 마련과 한국형 순환경제 실천 전략 수립계획 등을 소개했고 레아 베르멜린 덴마크 환경부 장관이 자국의 순환경제 전략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보냈다.
이어 P4G 사무국 세션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혁신 해결책(솔루션)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순환경제로 전환을 위한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각계 다양한 주체가 모여 토론을 벌였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가 폐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한 용기 제작 사례를, 나경수 SK종합화학 대표가 폐플라스틱 유화기술 개발 계획을 알렸다.

심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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