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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누리집에너지 기본 세션에선 더 푸르른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 세계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P4G 회원국이 탈탄소 에너지 해법을 모색했다.
에너지
아프리카 아이들 다섯 가운데 한 명은 아직도 학교가 아닌 일터로 향한다. 휴대전화 보급률이 95%가 넘는 케냐에서는 일반 가정의 전기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해 한 달 수입의 10~20%를 전기에너지로 사용한다. 주요 통신·결제 수단인 휴대전화를 충전하기 위해 걸어서 6시간이나 걸리는 충전소에 가야 한다. 전기에너지가 부족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학교에 가야 할 아이들이 이런 고된 여정에 동원되고 있다.
P4G 파트너십은 아프리카의 비싸고 귀한 전기에너지가 아동임금을 대체하는 보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해결책을 제안했다. 젖소 모양의 태양광 패널을 제작해 전기를 만드는 솔라카우(Solar Cow)를 학교에 설치했다. 젖소의 젖 모양을 본뜬 보조 배터리를 가정에 나눠줬다. 솔라카우가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안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우리나라의 벤처기업 요크(YOLK)가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P4G 회원국 탈탄소 에너지 해법 모색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기본 세션은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더 푸르른 지구’를 주제로 열렸다. 더 푸르른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 세계의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P4G 회원국들이 탈탄소 에너지 해법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달성에 가장 중요한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에너지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에너지 분야의 노력 없이 탄소중립 달성 자체가 불가능하다.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은 각 국가의 개별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과제다.
하지만 P4G와 같은 다자간 협의체로 최신 기술과 글로벌 기업·각국의 정책 경험을 공유한다면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시점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과 에너지의 미래 ▲탄소중립 시대 포용적 성장 ▲미래 에너지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의 변화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IEA 파티비롤 사무총장, 블룸버그 마이클 블룸버그 설립자,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오스트리아 철강회사 뵈스트알피네(Voestalpine) 허버트 아이벤스타이너 최고경영자(CEO)가 각각의 주제로 연설했다.
뒤이어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화를 위한 혁신 투자 촉진 모델을 선보인 P4G 파트너십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에너지 기업의 혁신과 전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 ▲글로벌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에너지 세션이 P4G 회원국은 물론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함께 탄소중립 에너지 해법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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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