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국가공간정보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문화체육관광부5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웨이버스’
흩어져 있던 우리나라 공간 정보가 통합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국가공간정보플랫폼(K-Geo플랫폼)은 국가·공공에서 생산된 공간 정보의 생산부터 수집, 가공,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클라우드(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자원 공유) 기반의 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해 공간 정보를 융·복합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권우석 (주)웨이버스 전무는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간 정보를 공공·민간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5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우석 전무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플랫폼 개발과 확산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권 전무는 “디지털 세상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구축에도 기여
‘이달의 한국판 뉴딜’ 심사위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플랫폼으로 공공부문의 비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경제 기반 사회에 유용한 공간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간정보플랫폼 1단계 사업 주도와 공간 데이터가 지니는 산업적 중요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은 한국판 뉴딜(디지털 분야)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부문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공간 정보 생태계 강화와 효율적인 컨트롤타워 조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년간 공간 정보 분야에 종사한 권우석 전무는 매년 공간 정보 기반의 행정 업무 지원 시스템 또는 민간 공간 정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며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시스템을 구축할 때 국가공간정보 활용과 공통적인 공간 정보 분석·처리를 매번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사회구조가 급변하면서 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공간 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빨라지는 시대에 반복 작업과 비효율적 국가공간정보 활용 체계는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했다.
권우석 전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능과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플랫폼 형태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외국산 소프트웨어가 국내 공간정보산업을 독점하고 과도한 요구를 하는 불공정한 부분도 개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0년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해 약 2000종의 부동산·국가공간정보를 실시간 취합하고 표준화 작업으로 기획재정부·감사원 등 470개 기관에 연간 약 4억 3000건 이상 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외국산 소프트웨어를 국산이나 오픈소스로 대체하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때마침 추진된 한국판 뉴딜 사업과 국토부의 의지로 전자정부지원사업 예산을 받아 다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2021년 상반기에는 광역지자체 공간 기반 스마트 행정을 지원하는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기초지자체 업무 지원을 위한 ‘경산시 공간 정보 기반 소통 행정 공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자료: 국토교통부3D·드론 등 새로운 기술 지속해서 접목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공간정보플랫폼 확산은 지자체로 분산된 국가공간정보 수집 체계를 통합해 연간 40억 원의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보제공 시 비대면 처리 전환을 통한 데이터 처리 시간을 단축해 행정 비용과 국민 편익 비용을 연간 74억 원 줄일 수 있다.
또 지자체별 개별 공간정보시스템 중복 구축을 배제하고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을 활용하면 연간 25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현재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은 공간 정보 조회·분석 등 공통 기능만 탑재했지만 앞으로 3차원(3D)·디지털트윈·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드론 등 새로운 기술을 지속해서 접목할 예정이다.
권우석 전무는 “내비게이션·지도 등 공간 정보는 생활 필수품이 됐다. 손쉽게 활용 가능한 국가공간정보 서비스는 산업과 창업을 활성화해 많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을 현실화해 방범·방재·교통·환경 등에서 수준 높은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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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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