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국민안전처, 전국 1만 683개 대피소 정보·대피 요령 소개
국민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소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제공,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피소와 행동수칙 등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모았다.
지진 또는 지진해일(쓰나미)이 갑자기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안전처는 4월 7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소 정보를 공개했다. 또 지진 대피법 등을 담은 ‘지진 국민행동요령’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배포하는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대피소 현황은 지진 발생 시 긴급 대피를 위해 지정한 옥외 대피소 7683개소와 장기간의 구호를 위해 지정한 실내 구호소 2377개소, 그리고 지진해일에 대비해 지정한 강원·경북·부산·울산 지역 내 긴급 대피 장소 623개소다. 총 1만 683개소에 달한다.
정부는 지역 주민이 대피 장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지진 대피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디자인도 개선하기로 했다. 전국 지자체는 올해 3분기까지 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피 장소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 재난안전데이터포털(data.mpss.go.kr), 생활안전지도(safemap.go.kr, 4월 중순 서비스 예정) 누리집에 접속해 ‘지진 옥외 대피소’, ‘지진해일 긴급 대피 장소’ 등을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앱’을 이용하면 지진 대피소 정보 외에 긴급 재난 문자,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요령 등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서비스는 ‘지진 옥외 대피소’와 ‘지진 실내 구호소’ 정보를 우선 제공하며, 야산 등 위치정보 재정비가 필요한 ‘지진해일 긴급 대피 장소’는 5월 초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내비 등을 통해서도 지진 대피소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정부는 대피 장소 정보 제공 외에도 지진 대피 요령 및 일반 상식 등을 수록한 ‘지진 국민행동요령’ 소책자와 리플릿을 제작, 3월 말 현재 191만 부를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배포했다. 아울러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북(e-book) 등 다양한 형태의 배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백승구 | 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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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