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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복지포털 ‘복지로’, 내가 받을 복지 서비스 한눈에 보인다
나와 내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7월 11일 국민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의 ‘복지 서비스 찾기’ 등 서비스 개편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능 개발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중앙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생애주기별로 이메일,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복지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복지 서비스 찾기’ 기능은 상세검색과 간편검색을 갖추게 됐는데, 상세검색의 범위가 208개에서 317개로 늘었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의 일부 복지사업만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연령, 상황, 욕구 등의 간편검색을 통해 나와 가족이 신청 가능한 각 중앙부처의 복지사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나와 가족의 가구 특성, 소득 및 재산정보를 입력하면 나와 가족이 신청할 수 있는 중앙부처의 350개 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가령 한부모가정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이 본인과 가구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복지로 ‘통합문화이용권’ 서비스 등 40여 개 복지 서비스가 검색된다.
복지부는 복지로의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입력항목을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월간소득’만 검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근로소득’, ‘그 외 소득’으로도 나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로 누리집 첫 화면.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맞춤형 정보 제공
주민센터에서도 조회 및 신청 가능
개인별로 단편적인 복지정보만 제공했던 정보 전달방식도 변경했다.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해 생애주기별로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0년 12월 오픈한 복지로는 각 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제공하는 대표 ‘복지 포털 서비스’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22개 부처(청)의 350개 보기 서비스와 9개 사업에 대한 온라인 신청이 이뤄졌다. 2015년 1월부터는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 온라인 신청과 도움 신청, 부정수급 상담 및 연계가 가능한 원스톱 포털로 확대됐다.
개편된 복지로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복지로)과 모바일 웹(m.bokjiro.go.kr)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이용방법은 복지로 내의 ‘복지로 이용 안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복지로의 기능 개선은 국민이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한 복지사업을 쉽게 파악하고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도 주민센터에서 복지로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로의 기능 개선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복지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특화해 국민이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글 · 김건희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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