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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복지 서비스는 어디에서 알아보면 될까?"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는 이라면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들어가보자. 정부는 복지로를 대국민 창구로 운영하면서 국민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로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복지 혜택과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는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와 모의계산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개인별 특성에 맞게 찾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 복지 서비스를 직접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복지로는 이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나눌 수 있는 매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복지로에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건·복지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포털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변화와 발전을 계속해왔다. 복지로1.0 시대(2005~2010년)에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으로 국가 복지 정보 포털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10년 희망길잡이넷과 통합해 복지로 누리집이 개설됐다.

복지로2.0 시대(2011~2014년)는 양방향식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바뀐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기에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복지 서비스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복지로3.0 시대(2014년 12월 이후)에는 이용자 참여형, 개인 맞춤형 포털로 탈바꿈했다. 이 시기부터 복지로는 국민 참여형 포털로 바뀌면서 개인 맞춤형 콘텐츠가 확대되고 도움 신청, 지식 나눔, 부정수급 신고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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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중앙부처 360종, 지자체 1만2000종 정보 제공

복지로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나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중앙부처에서 하는 360종의 사업, 지자체에서 하는 1만2000종의 복지사업 및 사회보장 정보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국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연령별, 대상별, 욕구별로 임신과 출산, 영·유아, 아동과 청소년 등 16가지의 분류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등 쉬운 문구로 정보를 알려준다. 이와 함께 세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모의계산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4대보험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내가 받은 복지 수혜 이력과 4대 보험 관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둘째, 복지로 누리집에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복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는 총 11종으로 양육수당·보육료·유아학비·아이돌봄 등 '영·유아 서비스' 4종, 장애인 활동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 지원 등 '바우처' 2종, 기초연금, 고교 학비·급식비·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교육 정보화 지원 등의 '초·중·고 교육비' 4종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와 장애인 등 주민센터를 직접 이용하는 게 불편한 사람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셋째, 복지로 누리집에서는 복지와 관련된 생생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복지 관련 뉴스, 이슈, 칼럼은 물론 복지 수혜로 삶이 바뀌었거나 나눔에 관련된 이야기 등 따뜻한 감동이 있는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보건·복지 통계 및 복지사업 등의 복잡한 정보를 시각화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공하며, 개인의 관심 분야(생애, 관심 주제, 가구·대상)에 따라 다양한 최신 복지 정보 및 소식들을 '복지로 뉴스레터'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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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과 나눔의 공간
부정신고 창구로도 활용 가능

넷째, 복지로를 '도움과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부정신고' 창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본인 또는 그 이웃이 온라인(웹, 모바일)으로 도움을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복지로에 연계된 보건복지콜센터, 희망복지지원단, 지자체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상담을 할 수도 있고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더불어 복지로의 '도움과 나눔'을 위한 코너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사연을 공개해 국민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로에서는 부정수급 사례를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받고 있으며, 신고자가 원하는 방식(이메일, 문자 메시지)으로 처리 상황 및 결과를 안내해준다. 또한 국민의 복지 부정 신고로 재정 누수를 막은 실제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알려준다.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은 "복지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로서, 국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찾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을 통해 복지 지원 혜택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주(위클리 공감 기자)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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