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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달려온 ‘코레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코레일이 이제는 세계적 철도기업 반열에 올랐다.

코레일은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2015년 황금마차상(Golden Chariot International Transport Award)'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CEO상', '올해 최고의 철도기업상', '올해 최고의 철도안전상'을 수상했다.

황금마차상은 운송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 세계 교통기구 대표들이 수상자를 결정해 교통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코레일의 3개 부문 동시 수상은 황금마차상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로 코레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사상 최초 1000억 원대 영업흑자 기록
'철도관광벨트'로 지역 경제 살리기 앞장서

한때 부실 공기업의 대명사였던 코레일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환골탈태했다. 최연혜 사장은 취임 이후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로 2014년 사상 최초로 1000억 원대 영업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2015년에도 1000억 원대의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15년 5월에는 공항철도 재구조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4조50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해 415%의 부채비율을 200%대로 낮추는 등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도 약 7조 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노사관계도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상생과 신뢰의 노사문화로 거듭나는 기틀을 마련했다. 강성노조의 대명사였던 철도노조를 상대로 꾸준히 대화하고 소통해 방만 경영을 해소했으며, 대표적 적폐로 지적돼온 근속승진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10월에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노사가 전격 합의해 공기업 최대 규모인 약 1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창조경제 전도사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코레일형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례는 '철도관광벨트'다. 코레일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벽지 노선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네트워크 형태로 융합한 철도관광벨트를 구축했다. 철도관광벨트는 연간 약 27만 명이 이용해 생산 유발 2500억 원, 취업 유발 3200명 등의 경제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해 국가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더욱 품격 있는 역 환경 조성으로 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유라시아

▶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자들은 2015년 7월 18박19일간 서울에서 베를린까지 5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했다.

 

정부의 핵심 정책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은 2014년 3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휴회원으로 가입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2015년 4월에는 OSJD 서울 회의를 개최해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와 협력을 약속받았다. 또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 실현을 위한 1만4400km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평화와 공동 번영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열망과 의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정리 · 정혜연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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