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올해 1월 현대카드에 공채로 입사한 천민규(26·사진 오른쪽), 인턴(스페셜 트랙)으로 입사한 성지영(25) 씨에게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는 기업의 분위기 등을 물었다.

학교, 취미, 자격증, 경험, 장단점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성지영 이화여대에서 광고홍보학과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광고·마케팅 공모전, 영상 제작 동아리, PR학회, 기업 마케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공모전 참여 경험을 소재로 강연을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장점은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걸 좋아하고 시도한다는 점입니다.
천민규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한강대교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점장으로 근무했고, 2년 정도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장점은 '유연하다'는 것인데요, 어떤 현상이나 사람에 대해서 답을 정해놓고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잘 소통합니다. 반면 일을 진행할 때 결단력이나 추진력이 부족합니다.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준 회사라 너무나 고맙지요. 내 이야기로 나를 판단해주는 회사는 대한민국에 몇 개 없지 않을까요?”
현대카드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 새로운 생각을 던지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브랜딩, 마케팅과 관련해 독보적으로 잘하는 곳에서 선배님들이 닦아놓으신 것들만 잘 배워도 큰 이득입니다.
천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기업인데도 항상 변화하려는 움직임이 전해졌습니다. 내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봅니다.
입사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했는지요.
성 본격적인 입사 준비는 서류 전형 합격 소식을 듣고 나서부터인데요. 면접 후기, 지인의 조언, 현대카드 스터디를 통해 실제 면접 전형을 준비했습니다.
천 현대카드는 에세이나 면접을 통해 개인의 생각을 밝히는 것이 주된 평가 포인트였기 때문에 가장 공들인 부분은 제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진짜 원하고 바라는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어떤 경험들을 해왔고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지 등을 진중하게 생각했습니다.

▷“현대카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앞장선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성 면접에서는 '미국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의 재이용 유도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구조화 면접에서는 대학 생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을 파고드는 형식이었습니다. 긴장했지만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천 필기 전형에서는 '조직이나 업무 차원에서 단순함과 복잡함이 양립 가능한 것인가'란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면접은 4번 진행됐는데요. 주로 제 생각을 밝히고, 저라는 사람에 대해 진솔하게 밝힐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현재 어떤 업무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성 브랜드 본부 '캐피탈Brand팀'에서 일합니다. 자동차금융과 관련된 일을 하는 파트에 속해 있고, 크게는 광고부터 작게는 대리점 리플릿을 만들며 고객에게 어떤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합니다. 신입사원인 터라 주로 "이건 뭐예요?"라고 여쭙고 있습니다.
천 'Fleet(함대라는 뜻)마케팅팀'에서 법인 차량에 대한 리스(차량을 임대해 사용한 후에 계약기간이 끝나면 반납하거나 인수하는 방식), 렌트(할부구입 대신 렌터카 업체에 세를 내고 일정 기간 차량을 빌려 타는 것)를 기획하고 지원합니다. 사업부의 데이터를 분석해 지원하고 사업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요, 신설된 부서에서 폭넓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업무 분위기는 어떤지요.
천 정해진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30분이지만, 이른 시간에 업무를 준비하는 것이 편해서 8시쯤 나옵니다. 퇴근은 보통 오후 6시 30분에 하고, 야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합니다. 팀 분위기는 가족적인 편이며, 신입사원이지만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일합니다.
성 출근은 8시 30분, 퇴근은 6시 30분이고 거의 제 시간에 퇴근합니다. 업무시간에는 열심히 일하고 제때 퇴근하자는 분위기라 그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팀장님께 편하게 질문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입사 후 보람된 일, 재미있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성 입사 후 가장 먼저 현대캐피탈 인증 중고차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눈으로 보고, 실제 회의 때 이야기했던 것들이 전시장에 공개되는 모습을 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천 입사 2개월 뒤 임원 분들과 부서 내 팀장님들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피드백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는 부족함이 있어도 잘한 내용을 보고 칭찬해주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감사했습니다. '칭찬이 자연스러운 조직'에서 일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청년 고용을 늘리고 있는 현대카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천 제 스스로가 청년이기에 청년실업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합니다. 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만큼이나 고용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현대카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앞장선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 <위클리 공감>과 인터뷰를 하면서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준 회사라 너무나 고맙지요. 내 이야기로 나를 판단해주는 회사는 대한민국에 몇 개 없지 않을까요?
글 · 이혜민 (위클리공감 기자)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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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