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꿩 먹고 알 먹고 "정책 알고 상금 타고"
KTV ‘대한민국 정책퀴즈왕’… 장관이 퀴즈 내고 대학생이 “정답” 외치고
KTV가 국내 최초로 정부 정책 내용을 놓고 퀴즈로 겨루는 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국의 대학생들이 출전해 총 상금 1억 원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KTV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이 7월 3일 밤 8시에 첫 전파를 탄다.

▷7월 3일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을 방송하는 KTV 사옥(위)과 진행자 김현욱 아나운서(아래).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은 국민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퀴즈로 재가공해 흥미롭게 풀어보는 퀴즈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높여 실생활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KTV 류현순 원장은 “정책은 딱딱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은 국민이 알아야 할 정책 정보를 기억하기 쉬운 퀴즈로 보여주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교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인 KBS ‘도전 골든벨’로 이름을 날린 바 있는 김현욱 아나운서(아래 사진)가 맡았다. 최근 케이블 채널에서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현욱 아나운서는 “공정한 진행에 적절한 익살과 여유를 가미해 정보 제공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출처 KTV
"공정한 진행에 적절한 익살과 여유를 가미해 정보 제공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입니다."
7월 3일 첫 방송… 11월 6일 결승전
경쟁 방식은 대학생 2명이 한 팀이 돼 예심을 거친 후, 매회 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7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모두 19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주별 장원전 12회, 월별 장원전 4회, 패자부활전 1회, 준결승전 1회, 최종 결승전 1회로 구성된다.
8월 중에는 각군 사관학교 특집편도 마련되며, 퀴즈왕에게는 최종 결승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시상한다. 특히 결정적 순간, 각 부처의 장관들이 출연해 직접 문제를 출제할 계획이어서 장관이 문제 내고 대학생이 푸는 풍경도 연출될 예정이다.
예심과 본선 출전 팀에 소정의 참가 상금이 주어지고, 주 장원 200만 원, 월 장원 500만 원, 최종 우승팀 누적상금 총 3000만 원, 준우승팀에는 누적상금 총 1700만 원이 주어진다. 등록금 문제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정책도 공부하고 학비도 마련할 1석2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심 일정과 참가 방법 등 좀 더 자세한 사 항은 KTV 누리집(http://www.ktv.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류 원장은 “퀴즈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기 좋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풀다 보면 ‘나를 위한 정책, 돈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정책을 국민의 눈 높이에서 설명해주는 정부와 국민의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글 · 김민주 (위클리 공감 기자) 20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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