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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위클리 공감> 315호는 50대 가장 김중기씨 가족의 장남 성공 씨, 차녀 미래 씨의 일자리 고민을 계기로 청년 취업·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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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는 가장 김중기 씨의 기계부품공장 운영 고민, 빵집 하나 차려봤으면 하는 아내 이자영 씨의 자영업 희망,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사표를 쓰고 나온 삼촌 김창식 씨의 재취업 고민 등 중소기업 경영자와 중·장년 창업·취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방안과 제도를 안내합니다. 출산 이후 경력 단절 5년째를 맞은 장녀 보람 씨와 같은 경력단절여성, 집안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 일자리 안내도 함께합니다.

나날이 납품 물량이 줄어 수심이 깊어가는 김중기 씨의 기계부품업체 같은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이 이뤄집니다. 낡은 공장시설을 첨단 생산시설로 전환하도록 스마트공장 보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납품업자에게 불리한 불공정 하도급 특약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습니다. 그래도 한계 극복이 어렵다면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재도약 지원자금도 있습니다.

어머니 이자영 씨의 빵집 꿈도 지원제도를 차근차근 찾아보면 실현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이 저렴한 금리로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창업에 필요한 이론부터 점포 체험, 창업자금까지 한 방에 해결해주는 소상공인사관학교도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함께 공동판매·구매를 할 수 있는 소상공인협동조합제도도 운영되고 있으며, 억울한 ‘을’이 되지 않도록 가맹사업법,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했습니다.

삼촌 창식 씨와 같은 중·장년 퇴직자(만 40세 이상)라면 전국 28곳에 있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찾아볼 것을 권합니다.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들의 구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장년취업인턴제도도 있습니다. 또한 임금피크제로 60세 정년 안착과 세대 간 상생고용을 지원합니다.

장녀 보람 씨와 같은 경력단절여성도 여성일하기센터를 통해 재취업 소망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낮 동안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서비스 어린이집, 아이돌봄 서비스, 직장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를 맡아줍니다. 애초에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급여를 지급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대체인력채용지원금 등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창업 지원, 시니어 인턴, 시니어 직능클럽 등이 있으며 사회활동을 통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노(老老케어)’, 1~3세대 강사사업, 동화 구연 등 공익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가족의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정보, 다음 페이지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 박경아 (위클리 공감 기자) 20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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