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5년도 제1차 '해외 우수 신진연구자 유치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잠재력 있는 해외 신진연구자가 국내에 장기 체류하며 연구자 자신은 물론 우리나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3년 동안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해외 우수 신진연구자 유치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연구재단 학술기반지원팀 김성백 박사는 "해외 인력들이 이 사업을 징검다리 삼아 우리나라에 장기간 체류하며 우수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면서 "유치사업을 통해 국내 인력과 해외 신진연구자가 교류하는 개방적인 연구 문화가 조성되고 연구 분야의 국제화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정부 출연 연구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 및 대학 부설 연구기관, 기업 부설 연구소)의 책임연구자가 해외 신진연구자 1명을 발굴해 5월 18일 오후 5시까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ernd.nrf.re.kr)에 온라인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외 신진연구자는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외국인 연구자, 한국인 연구자다. 외국인 연구자는 국내외 거주자로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자, 한국인 연구자는 국외 거주자로 국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자를 의미한다. 아울러 신진연구자들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자로 제한한다.
사업 주체별 역할과 책임


해외 우수 인력 우수 성과 창출 기대
참고로 정부는 2015년 중점 유치 분야로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를 꼽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는 9대 전략산업(5G 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심해저 해양플랜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착용형 스마트 기기, 지능형 로봇,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실감형 콘텐츠,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4대 기반산업(지능형 반도체, 빅데이터,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포함한다.
사업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신진연구자 의 최종학위 증명서와 경력(재직) 증명서, 신진연구자 이력서(지원 동기, 연구 계획 등 포함), 주관 연구기관의 지원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적격자 선정은 한국연구재단이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선정평가위원회가 5, 6월에 서면 평가, 발표 평가와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선정평가위원회에서는 ▶연구 계획 및 지원 필요성, 연구 책임자의 역량, 유치기관의 인프라 ▶신진연구자 성장(적응) 지원 계획 및 장기 비전 ▶신진연구자 역량 및 잠재력, 사업 참여 의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발표 평가는 책임연구자와 신진연구자가 직접 진행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6월경 공고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해외 신진연구자는 선정 결과 공고 후 3개월 이내에 우리나라에 입국해 연구에 착수해야 하며, 최대 5년 동안 연간 7백0만 원을 인건비, 체재비 등의 명목으로 받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도 제1차(상반기) 해외 우수 신진연구자 유치사업으로 20명 내외, 2015년도 제2차(하반기) 유치사업을 통해 40명 내외를 지원한다. 2018년 유치사업부터는 매년 2백~3백여 명의 해외 신진연구자들을 유치할 방침이다.
글 · 이혜민 (위클리 공감 기자) 20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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