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정부는 세월호 1주기인 4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열었다.
제1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이날 대회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직원, 도로교통공단과 국방부 해양구조대 등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처에선 차관들이 참석했다.

▷국민안전 다짐대회에서 행사장 밖에 전시된 드론을 살펴보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세월호와 같은 대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으로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했다.
행사는 국민안전의 날 제정 경과 및 세월호 이후 1년간의 변화,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소개를 내용으로 한 국민안전처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 목소리’ 동영상 상영, 대회사, 안전관리헌장 낭독과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안전체험전과 재난·안전 관련사진전, ‘안전신문고’ 홍보 및 웹 활용 시연, 안전 센서와 스마트 빅보드 등을 선보인 안전산업전시회, 해경·소방·군의 재난 구조장비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4월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 국민안전 다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대독한 대회사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실종자 가족께도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를 수습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데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16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민안전의 날을 제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도록 거듭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의 날은 지난해 5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후속대책 대국민 담화에 따라 제정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의거해 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에 행사를 개최한다.
글 · 김진수 (위클리 공감 기자) 20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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