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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재단 현판식, 본격 활동 돌입

청년희망재단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6층 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희망재단은 국민적 관심 속에 조성 중인 청년희망펀드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0월 1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엔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을 비롯한 임원진과 펀드 기부자, 멘토단, 수탁자 측 대표가 참석했다.

임원진에서는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가 참석했으며, 펀드 기부자 대표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가수 효린·김태우, 멘토단 대표로는 송신근 기능한국인협회장과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탁자 대표로는 이광구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 현판 제막, 기념떡 커팅 순으로 이뤄졌다.

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신념으로 청년희망재단이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호응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재단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아카데미

청년희망재단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6층 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철주 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두 번째),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여섯 번째) 등과 함께 기념떡을 자르는 참석자들. (사진 · 박해윤 기자)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선 황 이사장의 재단 비전 소개, 장의성 재단 사무국장(한성대 교수)의 재단 사업 방향 설명, 멘토단의 소감 발언이 있었고, 특강으로 임원진 중 한 명인 류철균(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희망의 원리'라는 주제로 융·복합 스토리텔링 강연을 했다.

재단은 앞으로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설치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다양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청년들이 일자리, 정부 정책, 취업 관련 정보를 탐색하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원스톱 정보센터'를 구축하고, 진로·문화·정보기술(IT) 등 분야별 멘토단을 구성해 멘토링 및 특강, 현장 실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문사회계, 예체능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능력 개발사업도 펼치며, 청년 해외 수출 전문가(일명 '청년글로벌보부상') 육성을 통해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 김진수 (위클리 공감 기자)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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