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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로 사상자가 생길 위험이 있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국 2,895곳에 대해 방재당국이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올해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난해보다 127곳 더 늘렸으며 전담관리자 4,346명을 지정했다. 소방방재청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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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비가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방재청은 올 여름철 이상기후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중앙·지방정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주의·경계·심각) 매뉴얼을 마련해 수해방지재해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3방재청은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방수판과 자동펌프 등 침수방지 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철 역사 출입구에는 방수판을 배치할 방침이다.

침수 우려가 있는 도로·교량·지하차도 279곳에 대해선 신속한 교통통제가 이뤄지게끔 관련기관과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를 본 주민에게 생활안정자금을 7일 이내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215억원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비롯해 세제·융자 등 간접지원까지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글·김성희 기자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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